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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보경Bolee Nov 25. 2018

#1. 출국 2일전 황당함

해외 인턴을 앞두고 생긴 문제


연구실 프로젝트 마감일을 이유로 출국 4일 전까지 업무에 시달리다 
출국 2일 전이되어서야 드디어 집으로 와서 짐을 싸기 시작했다.


 해외 인턴 기간은 5개월 정도로 겨울옷까지 든든히 챙겨야 했다.
정신없이 짐 정리를 하다 잠시 쉴 겸 노트북으로 이메일을 확인하였는데...







그런데... 황당한 메일 한 통을 확인하였다.








해외 기업 측에서 온 메일의 내용은...
내 해외 취업 비자에 문제가 생겼고, 
해결할 때까지 조금 기다려달라는 것이었다.







아니! 2일 전에 갑자기 문제가 생겼다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온갖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인턴 일정이 미뤄지면 너무 많은 것들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처음엔 너무나 심란했다.
(비행기 표, 기숙사 퇴사, 내년 복학 일정 등등)
 


게다가 해결을 위해 실시간으로 빠르게 회사와 연락을 하려면
시차 때문에 밤을 지새워야 했다.. (흑흑)



과연 이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나의 해외 인턴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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