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니 이중언어 시집
나는 별의 바람이 되고 싶어
우주의 별바람이 되고 싶어
나의 별이
마침내 싸움을 마치고
수명을 다할 때
나는 별의 바람이 되겠지
비좁은 육체를 벗어나
광활한 품을 만나
편안할거야
So
The fight
Ended
Lovingly
Lightly
Another
Revolution
Warm and cozy
In other words
Nothing really
Died
살아있는 동안에도 우리는 많은 죽음을 경험한다.
삶과 죽음은 함께한다.
죽음이 올 때마다 새로운 시작이 다시 꿈틀거리고
그것은 삶이 된다. 나의 어느 죽음을 상상해본다.
그때에는 나의 존재가 우주의 바람같은 자유로움이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