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악마 다루기

프롤로그 내 안에도 악마가 산다

by 봄울

사람들은 말한다.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감정에 휘둘리지 말아야지.”


그래서 나는 불안할 때마다 죄책감을 느꼈다.
화가 나면 미숙한 사람 같았고,
무기력하면 믿음이 약한 것 같았다.


하지만 이상했다.
그 감정들을 억누를수록 마음은 더 무거워졌다.
그제야 깨달았다.
감정은 나를 망치러 오는 게 아니라, 나를 이해하라고 오는 손님이었다는 걸.


이 책은 그 손님들을 맞이하는 이야기다.
‘악마’라 불렀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허용하신 사람다운 흔들림이었다.
나는 이제 그 감정들을 몰아내지 않고,
함께 살아가기로 했다.




1부 ― 내 안에 있는 그림자들


“모든 감정은 죄가 아니라 신호다.”

오늘의 악마 ― 미루기

오늘의 악마 ― 무기력

오늘의 악마 ― 불안

오늘의 악마 ― 착한 사람 콤플렉스

오늘의 악마 ― 비교

오늘의 악마 ― 완벽주의

오늘의 악마 ― 외로움

오늘의 악마 ― 후회

오늘의 악마 ― 통제 욕구

오늘의 악마 ― 괜찮은 척

오늘의 악마 ― 강박관념


이 부는 ‘인정’의 과정이다.
감정을 나쁜 것으로 보지 않고,
그 존재를 인정하는 것만으로
이미 치유는 시작된다.



2부 ― 악마를 다루는 기술


“감정은 쫓아내는 게 아니라, 함께 앉히는 것이다.”


악마를 쫓지 않고 다루는 법

마음의 의자 하나 비워두기

감정을 관리하지 말고, 흘려보내기

불완전한 평화의 기술

다정한 단호함 배우기

하루 10분 마음 디톡스 루틴


이 부는 ‘공존’의 과정이다.
감정을 몰아내지 않고 다루는 법,
자신을 지키며 다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3부 ― 하나님이 허용하신 마음과 함께 살아가기


“감정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람으로 만드신 증거다.”


흔들려도 괜찮은 이유

약함 속에 있는 힘

비워짐의 신비

회복은 항상 관계로 온다

마음이 기도할 때

온전한 인간, 불완전한 평화


이 부는 ‘회복’의 과정이다.
하나님은 감정을 통해 우리를 훈련시키고,
불완전한 인간 안에 온전한 사랑을 심으신다.



일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