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관찰자 노트

2장. 나는 너를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

by 봄울

사람을 바라보다 보면

종종 마음이 더 앞서 나갈 때가 있습니다.


“저렇게 하면 안 될 텐데…”
“저건 고쳐줘야 하는데…”


사랑하니까 걱정이 되고,

걱정되니까 간섭이 되고,
간섭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의 문이 닫혀버립니다.

저도 그런 실수를 여러 번 했어요.


가까운 가족일수록,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더 나은 모습’을 바라는 마음이
나도 모르게 잔소리가 되어 흘러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