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관찰자 노트

3장. 사람은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

by 봄울

사람을 가까이에서 오래 바라볼수록

‘틀린 사람’은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단지
나와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다른 속도로 움직이고,
다른 감정 세계를 가지고 있을 뿐.


하지만 우리는 자주
다름을 틀림으로 단정 짓곤 합니다.


왜 저렇게 말하지?
왜 저렇게 행동하지?
왜 저런 선택을 하지?


내 기준에서 벗어나면
‘잘못된 것’처럼 보이기 쉽죠.

저도 그랬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남편과 대화하면서,
직장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저는 너무 쉽게 ‘나의 방식’을 기준으로 삼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