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고했어요

7화. 작은 일에도 마음이 흔들린 하루였죠

by 봄울

오늘,

평소라면 그냥 넘어갔을 일인데
유난히 마음이 많이 흔들리지 않았나요?


말투 하나,
상대의 표정 하나,
업무 중 잠깐의 실수,
내가 했던 말이 괜히 마음에 걸리는 일…

그런 것들이 예상보다 크게 느껴져서
마음이 몇 번이나 ‘쿵’ 하고 내려앉았을 거예요.

혹시


“왜 이렇게 예민하지…”


스스로에게 실망하진 않았나요?

하지만 있잖아요.
예민한 게 아니라,
오늘의 당신이 그만큼 지쳐 있었다는 신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