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응원하는 연습

프롤로그 — 함께 만들 사람을 찾습니다

by 봄울

저는 요즘,
아주 작은 응원이 한 사람의 하루를 바꾼다는 사실을 조용하게 믿기 시작했습니다.
거울에 붙여둔 손바닥 스티커에
나의 손을 가볍게 맞대며
“오늘도 잘했어”

라고 속삭이는 그 순간,
제 마음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작은 응원을
누군가와 함께 만들어보고 싶다.’

혼자서는 채울 수 없는 것들이 있지요.
물건의 디자인, 담을 이야기,
누군가에게 건네고 싶은 마음의 방향…
이 모든 건 결국 사람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야
진짜 응원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응원키트를 함께 고민하고,
작은 위로의 방식을 같이 찾고,
서투르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길을 만들어갈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이 연재는
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글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당신에게 건네는 초대입니다.

만약 당신도 누군가의 마음을 살리고 싶고,
작은 응원이 큰 힘을 가진다는 걸 믿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언젠가 누군가와 함께
좋은 일을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아마도 이 글은
당신을 위해 준비된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함께 해주실래요?

당신이 와주면 이 응원은

더 멀리 갈 수 있으니까요.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