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파인더(lightfinder)

7화 — 고통은 신호, 빛은 방향

by 봄울

사람은 누구나

고통을 두려워한다.

고통이 오면 “왜?”라는 질문부터 한다.


“내가 뭘 잘못했지?”
“왜 나에게 이런 일이?”
“하나님은 왜 이걸 허락하셨을까?”


하지만 라이트 파인더의 시선에서는
고통은 벌이 아니라, 신호다.
우리를 멈추게 하고,
다시 길을 보게 하고,
빛으로 가는 방향을 알려주는
보이지 않는 안내판이다.




고통은 ‘이대로는 안 된다’는 내면의 경고이다


몸이 아플 때 열이 오르는 것처럼,
마음이 아플 때 찾아오는 고통은
내 안의 어떤 영역이
지금 위험하다는 신호다.

계속 참으면서 사는데 어느 날 갑자기 무너짐

계속 괜찮아도 되는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눈물이 쏟아짐

관계 속에서 무시당해도 견뎠는데 더는 못 버팀

스스로에게 너무 오래 매정했을 때 찾아오는 공허함


이 모든 고통은
당신 안의 ‘생명’이 보내는 신호다.


“이렇게 가면 너를 잃어버릴 것 같아.”
“잠깐 멈춰줘.”
“나를 좀 봐줘.”


고통은
당신을 멈추기 위한 하나님의
가장 부드러운 개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