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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찻집 인도 다즐링 차여행 다원여행

일상찻집 인도 다즐링 티투어

일상찻집과 함께 하는 인도 다즐링 차여행

5박 6일간의 다즐링에서의 차여행을 함께 하며

총 네군데의 티 가든, 즉 다원 다즐링과 팩토리를 방문했습니다.

교과서로만 배우던 차를 만드는 과정을

티팩토리에서 직접 살펴보고

각 다즐링 다원에서의 티테이스팅을 경험한 건

일상찻집 수강생분들에게는 값진 경험이었지요.

한두번으로 끝낼 수 있을 티팩토리와 다원 체험을

4번이나 반복해서 한 것은

서로 다른 다원별로 다원의 규모라든지

다원 내의 시설들이 판이하기 때문에

최대한 다즐링 내에서 팩토리와 다원들을

깊이 있게 체험해보시길 바랐기 때문이었습니다.

반복된 티팩토리 티 프로세스와 티테이스팅을 경험하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소규모로 진행되는 일상찻집의 차여행은

덕분에 모든 공정을 자세히 살피고

티테이스팅도 가장 완벽하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통역과 가이드는 모두 일상찻집의 대표인

저 슈퍼맘이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목이 쉬어서

한국에 돌아왔더니 목소리가 골룸이 되어버린 ㅋㅋㅋ

그만큼 즐겁고 열정적이고 보람찬 시간이었지요!



9살 때부터 티테이스팅을 진행했다는 이야기에

다들 감탄을 했지요.

다즐링 차여행을 진행하면서

다원과 사람과 삶의 이야기를

제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곁들일 수 있어서

더욱 풍성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마도 정말 전생에 인도인이었나 봐요.

인도 땅을 밟는 순간부터 마음이 평안해지는 게

인도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도의 모든 음식과, 모든 문화와, 모든 이야기를 알고 있어서

수강생분들이 질문해주시면 바로 답이 나오는

차 전문가이자 인도 전문가인 슈퍼맘입니다.

인도의 문화와 종교, 정치와 인종

음식과 사람 등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 물론 차와 다즐링 다원에 대한 것도요 ㅎㅎ

다원 투어를 할 때에는 티가이드와 함께 움직였는데

티가이드가 저에게 다음번 여행에는 자기 부르지 말라며

너 정말 전생에 인도인이었던 거지? 라며

네가 다 하면 될 거 같다는 극찬도 해주었습니다 하핫

힌두와 불교 모두 윤회사상이 바탕이다 보니

전생과 환생에 대한 이야기가 쉬이 나오곤 합니다.




다원에서 테이스팅하는 차는 더 맛있다며.

진지하게 테이스팅을 마친 후 수강생분들의 얼굴이...!!




이렇게 활짝 피어나셨답니다.

뿌듯했던 시간 ㅎㅎ



차향기를 만끽했던 시간들.

테이스팅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던 차들은

팩토리에서 한두 가지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멋진 전경.

인도 다즐링 차밭의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차밭 풍경을 감상하며 마시는

다원 다즐링 한 잔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루 말할 수가 없지요.


일상찻집과 함께 하는 인도 다즐링 차여행에서는

티팩토리 체험과 티테이스팅뿐만 아니라

차밭의 전경을 마음껏 감상하며

차 한 잔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넣었습니다.

다즐링을 찐하게 경험하셨을 거예요 ^^



차꽃과 차열매가 그득한 다즐링 차밭의 모습.

겨울이 다가오다 보니 이렇게 두 개의 모습을

동시에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저 인도에 가게 하나 마련했습니다 ㅋㅋㅋ

짜이 한 잔 하러 오세요~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다즐링의 하늘을

만끽하고 돌아온 5박 6일.

아름답게 석양이 지는 모습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석양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때가 있는데

내년에는 그때즈음을 맞추어 

다시 다즐링 여행을 계획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또 다른 테이스팅의 현장.

인도 다즐링의 각 다원을 다니면서

팩토리, 다원 견학과 더불어 테이스팅을 경험하고 있어요.

일상찻집 다원 다즐링 차여행, 티투어입니다.



차밭을 바라보며 아침식사하기.

제가 너무너무 그리웠던 도사와!!! 뿌리!!!

도사와 뿌리 사진 찍어 아이들에게 보냈더니

아이들도 열광합니다 ㅋㅋㅋ 좋겠다며 ㅎㅎ



차밭 풍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아침식사는

이루 말할 수가 없지요.

이곳에서 겪은 다양한 체험과 경험은

우리들만의 또 하나의 추억으로 플러스.




이런 아름다운 날씨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어요.

맑은 날, 흐린 날, 비오는 날, 다양한 날을 겪은

일상찻집 다즐링 티투어 1기입니다.




해피밸리 티가든은 사실

다즐링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다원이기도 하고

많이 상업화가 되어 누구나 갈 수 있는 곳이에요.

다른 다원들과 비교도 해볼겸, 들렀는데

다들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다며 ㅎㅎ

그래도 이곳에서 파는 백차가 제법 괜찮아서

사왔습니다 ^^

저 따라서 열심히 구입하시는 수강생분들 ㅎㅎ




또 다른 팩토리 투어.

팩토리와 티테이스팅은 반복되면 반복될수록

수강생분들의 머릿속에 쏙쏙 박히는 듯합니다.

마지막에는 대답도 잘하시더라고요! 여윽시!



진지한 티테이스팅의 현장.

여러번 하시면서 미각의 변화를 느끼신다는 분도 계셨고

미각이 깨어난다는 분도 계셨고

반복된 학습은 누구에게나 영감이 되어주지요.



티가든에서의 멋진 점심은 어떻고요.

다즐링식의 탈리를 즐겼던 날입니다.

다즐링에서 인도식과 로컬식은 또 다르답니다.

그 이야기는 또 추후에 다시 이야기해볼게요.




인도의 시래기 드셔 보셨나요? ㅎㅎ

우리처럼 시래기를 먹는 다즐링의 사람들.

국경이 맞닿아있다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는 게 많아요!

다즐링의 삶을 고스란히 느껴보시려면

일상찻집의 다즐링 티투어에 함께 해주세요~




우리 너무 행복했던 시간들.

공부하고, 마시고, 즐기고, 배우고

5박 6일간 차로 꽉 찼던 시간들입니다.

그 중에서 티팩토리와 티가든 견학 및 체험으로 이루어진

사진들을 모두 모아보았습니다.




한국에서 옷장 속에 잠자고 있던

인도 옷들 다 챙겨왔습니다 ㅋㅋㅋㅋ




매일 매일 눈이 탁 트이는 다즐링 전경.

인도 다즐링을 오롯이 느껴볼 수 있는

정말 행복했던 5박 6일의 시간.

다즐링 티투어, 차여행, 티워크샵이지만

다원과 팩토리 견학, 티숍 견학, 티테이스팅은 물론

노지 음식 체험과 다즐링 다원 티가든 식사 체험

다즐링 문화와 힌두교, 불교 사원 견학

칸첸중가 감상과 해돋이, 석양 감상 등

꽉찬 일정으로 가득했던 시간이었어요.

함께 해주신 수강생분들의 머리와 마음 속에

인도와 다즐링이 오래오래 기억되길 바라봅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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