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잘 정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리고 어떤 공간을 닮고싶을까
향이 은은히 배어있고 구석구석 들여다 볼 것이 많은 공간. 음악이 귀에 맴돌고 맴돌고 편안한 공간
오늘 카페에 갔는데 나무밥 주머니라는 귀여운 물건을 발견했다. 천연 제습 방향제 - 솔향이 무척이나 좋다
작지만 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부분들이 손길이 닿아있어 좋았다. 화분도 식물도 다양하게 책도 가지런히 특이한 소품과 물 하나에도 정성이 가득한 곳
흩날리는 마음들을 붙잡아두고 싶어서 글을 남겨요. 부서진 하루 속에서도 의미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느리게 굴러가는 삶을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