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캠핑카 대여비를 알아보았더니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하루 최저 20만원에서 50만원까지 다양하다. 이정도 가격이면 사실 그냥 펜션을 이용하지 캠핑카를 이용할 의미를 찾지 못하겠다. Reddit의 한 유저가 만든 캠핑용 트레일러 제작기를 보니 직접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http://www.viralnova.com/teardrop-camper-build/
캠핑을 좋아하고 야외에서 잠자는 것을 즐기지는 않지만 새로운 곳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직접 캠핑용 트레일러를 제작하는 과정을 공개하였다. 그에게도 여행은 즐거운 일이지만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은 숙박비였고, 고민 끝에 직접 티어드롭형 트레일러 제작에 도전하게 된다. 먼저 금속 트레일러 키트를 주문하고 이후 그의 상상에 따라 제작이 진행되었다.
1. 먼저 어떤 트레일러를 만들지 디자인해 보았다.
2. 심플한 트레일러 히치를 온라인에서 구매.
3. 그의 차고 안에서 조립을 시작.
4. 알멩이를 조립
5. 바닥은 목재로 작업
5. 절연제를 추가함
6. 벽면을 작업할 순서- 주의 깊은 측정과 컷팅 작업이 필요
7. 절연제를 추가하고 안쪽 벽면을 위해 얇은 합판을 추가로 붙임
8. 만들어진 벽면을 트레일러에 붙이고 고정
9. 트레일러 안쪽은 저장 공간이 있으며 뒷쪽은 작은 캐비넷과 부엌용으로 오픈.
10. 천장은 발틱 자작나무로 만듦
11. 더 많은 절연체로 어떤 날씨에도 완벽 대비.
12. 모든 전선이 제대로 있는지 확인
13. 조립식 창문과 문이 추가됨
14. 얇은 알루미늄 쉬트를 추가함. 이 방법은 온도 변화에 수축되거나 확장되는 걸 허용한다.
15. 그리고 드디어 완성.
안쪽에 큰 이불 세트 추가
싱크대 작업은 뒷면에서 가능
드디어 길에 나설 준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