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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ng Jul 06. 2016

가슴아픈 애완동물과의 처음과 마지막 사진

점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반려동물들. 그러나 항상 행복할 수는 없고 언젠가 이별하게 되어있다. 반려동물의 첫날과 마지막 사진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같이 있을때 더 행복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도 많이 찍고..


예전 일본 단편영화 우리개 이야기를 보면서 가슴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같이 소개한다.


https://www.thedodo.com/first-last-photos-pets-1159029744.html

우리 개이야기 - 마리모편


#1 나의 베스트친구 즈네비에브야, 우리가 처음 만난 날과 마지막 날.

#2 15년을 같이 살고 보낸 그의 개를 보낸 후 개의 어린 시절을 복원하였다.

#3 첫번째와 마지막 사진. 16년의 차이.

#4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우리는 베스트 프렌드였어. 미키야 보고 싶다.

#5 원더풀 챔피언쉽의 14년 후에 첫번째 개를 보내야 했다. 편히 잠드렴. 도커야.

#6 내 강아지의 첫날과 마지막날 밤 사진. 편히 잠드렴.

#7 내 베스트친구의 처음과 마지막 사진

#8 16년간 같이 지냈던 나이든 개의 처음이자 마지막 사진.

#9 그날 우리는 헬로우 하고 인사했고, 그날 우리는 굿바이 하고 인사했다.

#10 나의 베스트친구의 처음과 마지막 사진

#11 우리의 아름다운 보시 캐시는 3년전 오늘 갑자기 죽었다. 우리는 여전히 그녀를 그리워한다. 고양이 살때 찍었던 처음과 마지막 사진.

#12 이것은 내가 찍은 처음과 마지막 사진이다.

#13 나의 개가 어제 하늘나라로 떠났다. 이것은 처음과 마지막 사진이다.

#14. 우리가 함께 찍은 처음과 마지막 사진. 안녕. 모티머.

15. 몹스와 함께한 나의 처음, 그리고 마지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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