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제일초등학교 가을 운동회 사진으로 올라온 사연이 온라인에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사진 속 어린이들은 운동회에서 달리기 시합을 하고 있었는데 그러나 이들은 앞다퉈 뛰지 않고 손을 잡고 나란히 달려 시선을 모았다.사연을 올린 오른쪽 아이의 학부모는 "우리 아이는항상 꼴찌만 했다. 그런데 학생들이 달리다 멈추더니 우리 아이의 손을 잡고 같이 뛰더라"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어른들은 이미 잃어버리고 있는 순수함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사연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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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아기는 TV에서 일본 정치인이 나와 눈물을 흘리자 휴지를 가져와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귀여워.
2. 암에 걸린 친구(had cancer)를 위해 친구들(Shaved heads)이 모두 머리를 깍았다. 아이들의 우정이 놀랍다.
3. 이소년은 자신이 저축한 120달러를 들여 노숙자를 돕기 위해 점심을 준비하고 있다.
4. 나의 딸과 조카가 청소부가 오기를 기다린 후 그들에게 시원한 게토레이를 주었다.
5. 달리기에서 라이벌인 두 소녀가 있다. 1등으로 달리던 소녀가 결승선을 앞두고 갑자기 쓰러졌다. 그러자 뒤를 따르던 두번째 소녀가 그녀를 부축해 일으켜 세웠고, 30미터를 함께 걸어 결승선까지 걸은 후 그녀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가도록 했다.
6. 8살 노아는 장애가 있는 동생과 함께 미니 3종경기에 참여해 끝까지 완주하였다.
7. 아이가 토끼가 올라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8. 홍수에서 물에 떠내려가는 아기 사슴을 구한 아이. 자신은 물에 잠기면서도 사슴은 위로 올리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9. 9살 소년이 동물들의 피난처를 만들어 동물들을 보살펴주고 있다.
10. 이 8살 소녀는 암에 걸린 아이들을 위한 가발을 만들기 위해 2년 길렀던 머리를 잘랐다.
11. 나의 3살 된 딸아이가 머리가 없는 작은 소녀를 보았고 왜 그녀가 머리가 없는지 물었다.나는 그녀가 아프다고 설명하고 약이 그녀의 머리를 빠지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딸아이가 말했다. "오. 저 애는 내 머리가 필요할 수 있어요" 그렇게 자신의 머리를 잘라 달라고 하였다.
12. 캐나다의 이 아이들은 노숙자들이 겨울을 잘지낼 수 있도록 준비한 코트를 길거리에 있는 기둥에 입혀놓았다.
13. 고양이 잠자는데 감기 걸리지 말라고 이불 덮어주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