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숨이 막힌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누군가 쉽게 알려 주면
커닝하고 싶다.
하,
솔직히 도망가고 싶다.
오늘은 놀고 싶다.
그래도 조금만 써보자.
그래 쓰자.
조금이라도 쓰면 진도 나가겠지
그 조금 진도 나간 걸로
또 글을 마무리할 수 있겠지
하...
글 쓰고 놀자.
모든 일이 막막해도
시작하면 마무리할 수 있더라.
힝.
감정 수업 | <엄마 감정 수업>26년 1월 출간 예정 | <세븐해빗>공저자 | 상담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