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려울 때 난 뭘 할 수 있을까

웃으면 복이 온다

by 표보나

내가 바짝 긴장했을 때(=쫄았을 때)

누구를 만나든

프로처럼 이 분위기를 넘어갈 수 있었던 건...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았던 것이다.


이 미소에 아니 남들이 뭐라하든

입술 다물고 활착 웃었던 미소에

가장 어려웠던 이가 웃었다.


속으로는 쫄렸지만

역시 웃으면 복이 온다.


다른 이들은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어느 이는 그만두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난 그 미소로 꽃다발을 받았다.

그래서 난 두렵지가 않다.


하지만 다음 만남에서는

지금과 같지만 단단해진 무기를 들고

다른 미소를 지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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