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90. 코로나가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네요. 꼼짝달싹 못하고 있는 이런 마당에. 우리의 주말을 풍요롭게 만들 방법을 공유해 보아요.
1. 날씨가 좋다면 차를 타고 나간다. 창문 조금 열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드라이브를 한다.
코로나 이후엔 이상하게 기분 탓인지 늘 날씨가 청량하고 하늘이 파랬던 것 같다. 파란 하늘을 차 안에서나마 즐겨보자. 카페에 갈 수없으니 DT를 이용하거나 테이크 아웃을 해서 어디 한산한 곳에 차를 세운다. 맛있게 커피를 즐긴다.
2. 차 안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 신나게 노래한다. 노래방을 못 가니 차 안에서라도 스트레스를 풀어보자.
3. 넷플릭스로 오래된, 그러나 명작인 영화를 찾아본다.
얼마 전 정말 감명 깊게 본 '트루먼 쇼' 추천합니다! 아래는 제가 썼던 리뷰인데요, 스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4. 좋아하는 책을 다시 읽는다. 이미 읽고 또 읽었지만 읽을 때마다 좋은 책으로.
나에게 그런 책은 류시화의 <지구별 여행자>
5. 띵작 드라마, 미뤄뒀던 드라마를 정주행 한다.
시그널, 검법 남녀, 비밀의 숲, 나의 아저씨. 모두 미루었다 한 번에 정주행 한 드라마들.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을 거예요.
혹시 아직 왕좌의 게임을 보지 않으셨다면, 그것도 추천해요. 조금 잔인하고 야한 장면들이 있지만 시즌 1-2만 넘기면 좀 괜찮아진답니다. 결말이 아쉽지만 마지막 화만 제외하고는 정말 최고였던 미드랍니다.
6. 오래된 사진을 뒤져본다. 추억 여행을 한다. 여행을 못하니 여행 사진 위주로. 그러나 사진을 보다 보면 더 여행하고 싶어짐 주의.
7. 어릴 적 친구들과 주고받은 편지를 담아둔 보물 상자를 열어본다. 손발 오그러듬과 이불킥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