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우리는 자라고 있다
세상은 언제나 겉으로 드러나는 성과에 집중한다.
눈에 보이는 결과
화려한 무대
박수와 찬사
그러나 진짜 성장은 대개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진다
땅속 깊은 곳에서 뿌리가 단단히 자라야 꽃이 피듯
인간의 삶도 남몰래 흘린 눈물과 고독의 시간을 통해 단단해진다
나 역시 깊은 절망의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그때마다 새벽 예배당의 고요 속에서 들려오던 찬송가의 울림
차갑고 텅 빈 공간을
가득 채우던 그 평안이 내 마음을 감쌌다
그 순간 나는 확신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붙드는 힘이 있구나!!'
그것은 분명 신앙의 힘이었다.
고통의 시간을 겪은 이들이 더 아름답다는 것은 심리학에서도 설명하는 현상이다
스위스 출신의 미국의 정신과 의사이자 임종 연구(near-death studies) 분야의 개척자였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Elisabeth Kübler-Ross)"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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