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몰입 가능한 AI게임들이
예전에 영어면접 때문에 너무나도 고통받고 있을 당시에 회화 학원을 가기에도 만만치 않았고. 누군가가
막상 대화할 사람도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때 든 생각이, 아 진짜 해외의 노숙자라도 데리고 와서 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였습니다. 그러한 바람이 무색하게, 이제 온라인상에서 실감 나게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그것도 AI기술로 인해서요. 특히나 AI 기술과 게임을
통해서 언어교육의 판도가 훗날 완전히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이, 토론 발표 시간이었는데 막 들어온 신입생이 유달리 영어 발음부터, 표현의 형식
까지 완벽한 영국식이었습니다. 국내에서 영국식 발음과 표현을 듣는 것은 귀했기에 그 친구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봤습니다.
"혹시, 영국 유학 갔다 오셨나요?" 그 친구의 대답은 예상과 달랐습니다.
"한 번도 해외에 가본 적은 없어요, 어렸을 때부터 레인보우식스라는 게임을 했는데 클랜 친구들이 영국친구들이다 보니까, 영어를 할 수밖에 없었거든요. "
그때 머리가 잠시 띵했습니다. 그 당시 영어를 잘해보겠다고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를 갔다 오고
별에 별짓을 다했었는데. 그 친구는 그저 게임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친구와 떠들면서 그것도 좋하하는
게임을 실컷 몰입하면서 그렇게 영어실력을 키웠다니. 좀 허탈했습니다.
그리고 든 생각이, 이게 정말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언어를 배우는 방법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스스로가 좋아
하는 것들을 파면서, 재미있게 언어를 체화하는 것. 과거에 저 스스로는 그러지 못했던 것이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렇기에 어쩌면, 훗날 학생들은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 해외에 굳이 갈 필요 없이 정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AI가 접목된 게임들이 속속들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아래는 유명 게임스트리머가
게임 속 길거리 NPC (Non player Character) 와 대화하며 놀라는 장면입니다.
아직까지 AI의 느린 답변 속도 등 넘어야 할 산이 있지만, 5~10년 아니 1~2년 뒤에 어떠한 AI+게임
콘텐츠가 나와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그때가 되면, 게임을 잘한다는 것은 일상 커뮤니케이션을
잘한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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