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기 위한 첫걸음

지금처럼 살거나 지금보다 잘 살거나 #15

by 인생짓는남자

잘 사는 사람들이 벌어들이는 수익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그건 정말 미련한 행동이다. 그들이 가진 능력을 부러워해야 한다. 돈을 많이 버는 능력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들의 돈이 아니라 그들만의 뛰어난 역량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누군가가 ‘잘 산다’고 말할 때 보통 돈의 관점에서 생각한다. 돈을 잘 번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남들보다 돈을 많이 벌어서 사고 싶은 물건을 고민하지 않고 사고, 하고 싶은 일을 돈에 구애받지 않고 즐기는 여유가 있는 상태로 생각한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대한민국 노동자 평균 임금을 훌쩍 뛰어넘는 수입을 거둘 만큼의 수입을 얻는 상태와 연결시킨다. 간단히 말하면 중산층이나 부자를 생각한다.

잘 살고 못 살고를 돈을 기준으로 놓고 이야기할 때, 잘 살지 못하는 사림들 입장에서 잘 사는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이다. 잘 사는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잘 살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부러워한다. 정확하게는 돈, 메달 거둬들이는 많은 수익을 부러워한다.

너무 부러워한 나머지 잘 살지 못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인 빈궁함에으로 인해 자괴감에 빠지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기도 한다. 자신도 잘살고 싶지만, 연봉 1억, 2억, 3억, 10억은 감히 넘볼 수조차 없는 한 밤의 꿈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받는 월급을 보며 한숨 쉬고, 잘 사는 사람이 버는 수익에 주눅 들어 자신도 그렇게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지레 외면한다.

잘 살지 못하는 사람들은 생각과 초점을 바꿀 필요가 있다. 잘 산다는 것을 돈을 많이 버는 게 아니라 우수한 역량 혹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상태로 바라보아야 한다.




잘 사는 사람들이 벌어들이는 수익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대한민국 노동자 평균 임금을 훨씬 상회하는 번다는 사실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그건 정말 미련한 행동이다. 잘 사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싶다면 그들이 가진 능력을 부러워해야 한다. 돈을 많이 버는 능력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들의 돈이 아니라 그들만의 뛰어난 역량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잘 살지 못하는 사람들은 돈을 너무 막연하게 생각한다. 예를 들면, 연봉 1억. 근로소득 상위 4% 안에 드는 큰돈이다. 잘 살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 금액이 나무 큰 나머지 꿈같은 숫자로만 여긴다. 1억을 너무 높게 본 나머지 자신은 평생 그렇게 큰돈은 벌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안 된다. 지레 겁을 먹고 그 금액을 외면하면 안 된다. 평생 벌어볼 수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물론 1억이라는 액수만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자신의 수입과 비교가 되니까. 그래서 시선을 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1억이라는 액수에 집중하지 말고, 잘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만한 돈을 버는지 관심을 갖자. 그들은 어떤 방법으로 그렇게 버는 것인지, 나는 무얼 해야 그만큼 벌 수 있을지 연구하자. 1억에 도달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지금은 멀게만 느껴지지만 그 목표 지점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방법을 찾은 후에 첫발을 내디뎌야 한다. 방법을 찾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자신을 진단해야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뭐가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그 능력으로 벌 수 있는 최대치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그 판단을 바탕으로 현재 벌어들이는 수입보다 조금 더 벌려면 가진 능력을 얼마큼 키워야 하는지 따져봐야 한다. 혹은 어떤 능력을 더 길러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예를 들면 지금 연봉 3천만 원을 받는다면, 4천만 원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할지 고민하라.




잘 살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기 성찰을 하지 않는다. 자기의 주제를 파악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더 높은 수준의 삶으로 올라서지 못하는 것이다. 잘 사는 사람들은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들이고, 자신은 아무 능력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고 제한선을 긋는다. ‘나는 그렇게 못 벌어. 저들은 나와는 차원이 다른, 특출난 능력의 소유자일 거야’라고 생각하며 무궁무진한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싹부터 자른다.

잘 사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그렇게 잘살았을까? 금수저나 준 금수저를 제외하고는, 현재 잘 사는 사람 중에는 평범하게 살던 사람들이 있다. 잘 살지 못하던 시절이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어떻게 인생의 높은 단계에 올랐을까? 끝까지 노력한 결과다.

현재 잘 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끊임없이 계발해서 그 수준에 오른 것이다. 오로지 돈만 보고, 그저 돈을 많이 벌기 위해 재능과 능력을 강화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다. 보통은 어떤 분야나 일에 관심이 꽂혀서 계속 파고들다 보니 그와 관련된 능력이 강화되었고, 강화된 능력 덕분에 높은 수익을 거두게 된다. 아니면 자신의 재능과 능력이 성장하는 데에 희열을 느껴서 계속 키워 나갔고, 그 결과 돈을 잘 벌게 된 사람도 있다. 어찌 되었든 양자 모두 능력을 강화시킨 건 똑같다. 바로 이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잘 사는 사람들이 부럽다면 그들이 벌어들이는 수익에 관심을 갖지 말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관심을 갖자. 그들은 어떤 능력을 바탕으로,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 묻고 배우라. 그리고 자신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부족한 능력은 무엇인지 파악하라. 가진 능력을 키우고, 가지지 못한 능력을 계발할 때 잘 사는 초입에 들어서게 된다. 이 지점이 잘 살기 위한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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