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책, <내향인이지만 충분히 잘살고 있습니다>가 드디어 편집을 마치고, 조판을 시작했어요!
조판이란 간단히 말해서 출판사가 원고 편집을 마친 후, 책 내지 디자인 등 책 형태를 만드는 작업을 뜻해요. 조판이 끝나면 인쇄-제작을 시작하는데요. 조판부터 출간까지는 한 달가량 소요돼요.
한 달 뒤면 <내향인이지만 충분히 잘살고 있습니다>가 독자분들의 품에 안기게 돼요! 10월 중반에서 후반 사이에 독자분들이 손에 쥐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제목이 바뀌었어요. <뼛속까지 내향인이지만 잘살고 있습니다>로 말이죠. 내향인을 더 강조하려고 말이죠.
제작이 시작되고, 세상 빛을 볼 날이 확정되면 다시 소식 전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