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차 교정원고를 출판사에 전달했어요. 출판사에서 다음 달에 2교 편집을 보고, 마지막 피드백을 주면 출간 준비가 거의 마무리 돼요. 그 피드백을 받고 3교를 보면 끝.
2교가 마무리되고, 3교 때 쯤 표지 기자인이 나올 텐데요. 제 책이 어떤 옷을 입을지 궁금하네요!
책이 출간되면 북콘서트나 독자와의 만남을 할지, 아님 인스타 라방을 할지, 아님 다른 어떤 걸 할지 고민이 돼요. 인스타로만 소통하던 분들을 직접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번 책은 내향인에 관한 에세이라 내향인 분들만 모시면 어떨까도 싶어요. 그럼 내향인의 특성상 다들 안 나오시려나요? 내향인은 온라인에 강하니 인스타 라방만 할까도 싶고요~ ㅎㅎ
아무튼 표지 디자인이 나오면 공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