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클래스 101 PD님과 미팅을 했어요. PD님께 받은 굿즈예요.
안에 뭐가 들었는지는 비밀~ 아니 안물안궁이겠죠? ㅎㅎ
PD님께 클래스 101에 대한 소개와 클래스 기획 및 촬영 등 클래스와 관련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어요. PD님이 설명을 마치신 후 계약을 맺을지 좀 더 생각해 보고 결정해 달라고 말씀하시길래, 클래스 101과 함께하고 싶다고 바로 말씀드렸어요. ㅎㅎ 고민할 필요가 있겠어요~ 제 가치를 인정받은 건데요. 그리고 굉장히 뜻깊은 경험이 될 것 같고, 저에게 큰 이력도 될 거라서 하겠다고 했죠.
앞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상의를 하겠지만, 어떤 클래스를 개설할지 간단히 대화를 나눴어요.
https://brunch.co.kr/brunchbook/thesecret
이 글을 기반으로 해서 클래스를 기획하기로 했어요. PD님과 대화하며 나온 기획 아이디어가 있어요. 올해 출간 할 저의 책인 <내성적이지만, 충분히 잘살고 있습니다>와 결합해서 <‘내성적인 영업자’가 영업을 잘할 수 있는 비결>을 콘셉트로 초기 기획안을 짤 예정이에요. 지금까지 오디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내용이에요! 클래스 기획을 마친 후에 PD님, 촬영 PD님 등과 기획안을 다듬을 거예요.
<내성적이지만, 충분히 잘살고 있습니다>가 올해 8월이니 9월쯤 출간될 텐데요. 책이 출간되기 전에 클래스를 먼저 오픈하기로 했어요. 촬영과 오픈 등 구체적인 일정은 기획안을 완성한 후에 정할 거예요.
3월에 새 브런치 매거진을 기획했는데요. 1교 원고 수정, 클래스 101 클래스 기획 등 이래저래 할 일이 계속 생겨서 글을 못 쓰고 있네요. 언제 글을 쓸지...
아무튼 클래스 기획안을 완성하면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