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브런치에서 “‘스토리 크리에이터’ 선정 및 응원하기 이용 안내”라는 제목으로 메일이 하나 왔어요.
메일 제목을 보고 광고인 줄 알았어요. 읽음 처리만 할까 하다가 궁금해서 내용을 봤어요. 내용을 보고 나서야 “아, 이거구나” 싶더라고요.
메일 내용을 보고 나서 제 브런치 채널에 가보니 배지가 붙어 있더라고요! 평소에 다른 분들 채널에서 저 배지를 볼 때마다 부러웠어요! 브런치 활동을 열심히 한 결과 같아 보였거든요. 작가로서 좀 더 전문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달고 싶었죠. 하지만 달고 싶다고 달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뜻하지 않게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배지를 달게 되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글을 더 잘 써달라는 격려로 느껴져요. 브런치 덕에 출간 작가도 되었으니, 배지가 부끄럽지 않게 브런치에 글쓰기를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