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Ch12.해설
이번 챕터에서도 간략하게 외계인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아레시보 천문대는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전파 망원경입니다. 사진처럼 거대한 접시 모양으로 생겼어요.
1974년 11월 16일, 아레시보 천문대에서는 우리은하 내 구상성단 M13에 마이크로파(전파의 일종)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계는 드레이크 방정식으로 잘 알려진 천문학자 프랭크 드레이크가 맡았습니다. (뒷 부분 참고)
혹시라도 이 신호를 수신하게 될지 모르는 외계 지적 생명체에게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 소개하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간의 생물학적 정보와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위치 등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 챕터에서 설명했던 골든 레코드와도 비슷합니다.
다만 실제로 외계 문명이 응답할 것이라는 기대에 기반한 계획이라기보다는, 인류의 기록을 우주 저편으로 쏘아 올린다는 행위 자체에 의미를 둔 이벤트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p597-604)
외계인이 존재할 가능성을 확률로 계산해보는 식이 있습니다. 드레이크 방정식이라고 하는 식인데요, 아래처럼 총 7개의 변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N이라는 값은 각 변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2012년에는 N=2.3이라는 계산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즉, 인류가 통신 가능한 지구 밖 문명의 수가 약 2개 정도 될 것이라는 뜻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정말 외계 문명을 만날 수 있을까요?
그 가능성에 대해 제가 예전에 브런치에 썼던 글을 소개합니다.
https://brunch.co.kr/@bookbookjara/2
최근 천문학자들은 외계인과 바로 소통하려는 노력 대신, 외계인이 거주 할 수 있을만한 환경을 찾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외계행성(Exoplanet)은 태양이 아닌 다른 별을 도는 행성을 말하는데요, 1995년 최초 확인 이후, 현재까지 5,000개 이상이 발견되었습니다.
행성이 별 앞을 지나가면 별빛이 아주 조금 어두워짐
밝기 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하여 행성 존재 확인
가장 많은 외계 행성을 발견한 방식
시선속도(도플러)방법
행성이 별을 끌어당겨 별이 미세하게 흔들림
별빛의 스펙트럼 변화를 분석해 질량 추정
직접 촬영(Direct Imaging)
매우 어려운 방법
별빛을 차단하고 주변의 행성을 직접 관측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탐사 임무는 총 TESS, JWST, KST의 탐사 임무인데요.
Kepler Space Telescope → 외계 행성 대량 발견 (트랜싯 방법)
TESS → 가까운 밝은 별 주변 행성 탐색
James Webb Space Telescope → 외계 행성 대기 성분 분석 (물, 이산화탄소 등)
그렇다면 외계 행성 탐사에서는 뭘 찾으려고 하는 걸까요?
지구와 비슷한 행성은 얼마나 많은가?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은 어디인가?
대기에서 생명 지표(biosignature)를 찾을 수 있는가?
※ 현재까지 생명체가 발견된 외계 행성은 없습니다.
두 챕터에 걸쳐서 외계인의 존재 가능성과 탐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외계인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들려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