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의 진짜 의미: 일과 삶을 분리할 수 없는 이유

일과 삶을 대하는 자세가 곧 나를 만든다

by 북크리에이션



일과 삶, 그리고 태도에 대하여



01. 겉으로는 성실했지만 놓친 본질


예전에 함께 일하던 동료가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러닝을 하고, 주말에도 빠짐없이 운동을 했습니다. 더 나아가 전공 분야에서 한 단계 높은 학위까지 준비하며 자기계발에 몰두했습니다. 얼핏 보면 참 부지런하고 성실한 삶이었습니다.


그런데 조직 안에서의 모습은 달랐습니다. 타 부서의 협조 요청에는 불친절하게 응했고, 맡은 일에서는 숫자 오류와 보고 누락을 반복했습니다. 결국 동료들에게 그는 '자기만을 위한 투자에 열심인 사람'으로 비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존경이나 배울 점을 찾기 어려운 이유는, 삶의 우선순위를 잘못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02. 진짜 실력은 어디서 만들어지는가


회사의 신뢰는 생활습관이 아니라 '실력' 위에서 쌓입니다. 아무리 건강을 챙기고 자기계발에 몰두해도, 정작 맡은 일을 소홀히 한다면 동료들에게 피해만 줄 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이란 곧 시간을 다 쏟아붓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태도를 조금만 바꿔도, 고객과 동료를 대하는 마음을 조금만 바꿔도 업무는 달라집니다. 비즈니스는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이루어지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03. 워라밸은 분리가 아니라 조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은 정말 일과 삶이 칼같이 분리되는 걸 뜻할까요?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루의 절반은 일에 쓰이고, 또 다른 절반은 내 삶을 위해 쓰입니다. 결국 두 영역은 섞여 있고, 함께 살아 숨 쉬어야 합니다. '분리'가 아니라 '조화'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04. 회사가 주는 3가지


작가 얼음공장은 『돈이 자유다』에서 회사가 우리에게 주는 세 가지를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1. 월급
2. 네트워킹 관계
3. 경력


월급은 현재를 지탱해 주고, 관계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며, 경력은 미래를 단단히 쌓아줍니다. 그러니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05. 성취감은 태도에서 비롯된다


자기계발을 해본 사람은 압니다. 작은 성취가 얼마나 큰 에너지를 주는지를요. 그 성취를 일에도 적용한다면 삶 전체가 달라집니다. 반대로 '딱 정해진 월급만큼만 일하겠다'는 태도는 삶을 갉아먹습니다.


조직 안에서 열심히 배우고, 조직 밖에서도 성장을 멈추지 않는 사람. 동료를 대하는 태도와 맡은 일을 향한 주인의식이 결국 그 사람을 만듭니다.


"일에서 주인의식을 느끼지 못한 사람은, 삶에서도 주인의식을 느낄 수 없다."





꾸준한 실행으로

목표를 이루는 그날까지

북크리에이션

매거진의 이전글준비가 끝나야 시작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