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월간 적독가들 6월호 후기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 김재환 저자(글) · 주리 그림/만화

by 적독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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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적독가들 6월 독서모임입니다.

원래 4월에 하기로 했던 모임이었으나, 불가피하게 6월로 미루어져 진행하였습니다.


<추천 포인트>

나이가 든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미지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도서 :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

저자 : 김재환 저자(글) · 주리 그림/만화 (북하우스)


<발제>

1. 칠곡 할머니들의 글 공부처럼,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것이 있나요?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기억을 나누고, 하고 싶은 것 또는 도전하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으면 합니다.


2. 나이 든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자기계발서와 크게 다르지 않은 할머니들의 말이 위로를, 감동을 주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떻게 나이 들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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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분들은 왜 이리 생기가 넘치고 즐거울까?”

잘 웃고 잘 노는 할머니들과 함께 지내며 비로소 깨달은 것들

영화 〈칠곡 가시나들〉 김재환 감독의 유쾌하고 산뜻한 단짠 에세이


저자의 시선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궁금증을 갖게 된다. “이분들은 왜 이리 생기가 넘치고 즐거울까?” 나이 들어 많이 쇠약해진 팔구십 대 할머니들인데, 기운도 팔팔하고 서로 모였다 하면 소녀처럼 시도 때도 없이 까르르 웃는다. 무엇이 이들을 재밌게 나이 들어가게 했던 것일까. 저자가 할머니들의 삶에서 눈여겨본 감정은 ‘설렘’이다. 칠곡 할머니들은 오늘의 일용할 양식이 아니라 오늘의 일용할 설렘을 찾아다니며 계속 이동하는 할머니들이었던 것. 하루하루 설레는 삶을 산다면, 나이 드는 게 무슨 대수일까.


한 번뿐인 인생, 매일매일 재밌게 살아가기 위해 꼭 대단하고 거창한 것이 필요한 건 아니다. 단조로운 할머니들의 일상에 눈에 띄는 변화를 몰고 온 것은 바로 ‘한글’이었다. 가난해서, 여자라서 한글을 배우지 못한 칠곡 할머니들은 문해학교의 학생이 되면서부터 ‘설렘’이라는 감정에 매일같이 흠뻑 빠지기 시작한다. “고마 사는 기, 배우는 기 와 이리 재밌노!” 인생 팔십 줄에 한글과 사랑에 빠진 칠곡 할머니들! 문해학교 학생이 된 할머니들은 아침 일찍 눈뜨자마자 마을회관을 찾아가고, 벌벌 떨리는 손으로 느릿느릿 정성스럽게 글씨를 쓰고, 그동안 읽지 못했던 동네 간판들을 읽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글을 몰라 서러웠던 마음은 한편에 접어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아들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쓰기도 하고, 자식들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가 하면, 은행에 가서 업무도 보고 사인도 해보는 등 읽고 쓰는 재미를 한껏 즐긴다. 손주와 마주 앉아 책도 읽고, 식당 메뉴판을 보며 음식도 주문하고, 시로 마음도 표현한다. 또 도시락을 싸들고 뒷산으로 소풍도 간다.




1. 칠곡 할머니들의 글 공부처럼,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것이 있나요?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기억을 나누고, 하고 싶은 것 또는 도전하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으면 합니다.

2. 나이 든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자기계발서와 크게 다르지 않은 할머니들의 말이 위로를, 감동을 주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떻게 나이 들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1. 인생에 한 번 뿐인 워킹홀리데이를 포기했을때 후회보다는 아쉬움.

- 살면서 선택하는 일은 빈번하다는 주제가 나왔다.


2. 영어공부의 도전 & 중국어의 도전. 새로운 언어공부의 도전

- 무언가를 새로 배운다는 건 좋은 일이다.


3. 영화와 뮤지컬의 차이점.

- 원작인 영화와 달리 뮤지컬은 할머니들의 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음을 이야기했다.


4. 나이든다는 게 어떤 걸까?

- 인간관계의 축소를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예로 결혼한 사람들도 서른 중반 넘어가면서부터 인간관계가 축소가 되면서 서로 각자 소속되는 소속감이 다 달라진다.

- 나이가 든다는 것은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임

- 생각과 두려움이 점점 많아지는 것.


5. 서른이 되어도 어른이 되지 않는 이유

- 서른이 됐을 때도 내가 별거 없는 인간처럼 느껴지는 거에 별 생각이 없었다.

- 나는 이미 나를 엄마가 나를 낳았을 나이에도 어른이 아니었으니까 특별히 서른이 된다고 해서 특별히 어른이 될 계기가 없었다.


6. 각자 나이를 어떻게 들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

- 나이가 들면 여유가 있어야 배려가 나옴


7.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더 와닿는 이유는?

-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단계이지만, 칠곡 할머니들은 여생을 즐기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할머니들은 여생이기 때문에 더 자유롭고 즐거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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