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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카드북] 도발적이고 대담한 과학의 역사

by 인터파크 북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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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과학의 역사는 없었다!


스티븐 와인버그가 들려주는 도발적이고 대담한 과학의 역사를 만나보자.


과학의 역사라면 당연히 과학의 탄생을 비롯해 역사적으로 주요한 각종 사건들을 담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자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인 스티븐 와인버그는 조금 다른 고민을 했다.


아무리 과학의 역사라도, 역사적 사실의 나열 외에 무언가 다른 것을 보여줄 수도 있지 않을까?


그는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자진해서 강의를 신청했다. 과학, 역사, 수학에 대해 어떠한 배경지식도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의 역사를 가르친 것이다.


장장 10년에 걸친 강의를 마친 뒤, 그는 강의 노트에 담겼던 내용들을 모으고 자신의 의견을 더해 한 권의 책을 썼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화제작이자 문제작으로 떠올랐다.


저자는 책의 첫머리에서 "현대의 역사학자들이 가장 위험하게 여기고 피하는 방법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한다. 과거 자연철학자들의 이론이나 연구 방식을 현재의 기준으로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위한 학자들을 서슴없이 비판하고, 왜 그들의 이론이 틀렸는지를 조목조목 짚어낸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사용한 용어나 그가 관심 있었던 문제에 대해 고려하더라도 우리는 그가 부주의했거나 바보였다고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 - 본문 125쪽


"데카르트가 신뢰할 만한 지식을 찾는 올바른 방법을 찾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놓고 본다면, 그가 자연에 대해 얼마나 많은 측면에서 심각하게 틀렸는지는 놀라울 정도다." - 본문 276쪽


그러나 저자는 무작정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과학과의 비교를 통해 현대 과학이 얼마나 힘들게 완성된 것인지를 분명하게 알리고 있다.


스티븐 와인버그의 손에서, 과학의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현재를 향해 뻗어오는 거대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난다.


리처드 도킨스, 브라이언 그린을 비롯하여 이명현, 이기진, 이강영 등 국내외 학자들마저 존경과 감탄을 표한 책, <스티븐 와인버그의 세상을 설명하는 과학>. 이제 저자의 폭넓은 지식과 압도적인 통찰을 만나보자.


가장 세밀하고, 동시에 가장 거대한 이야기! 아리스토텔레스에서 갈릴레이, 뉴턴을 넘어 힉스에 이르기까지 과학이 지나온 무수한 순간들이 과학자의 손에서 재창조되다.


사진 : 시공사 제공

글 : 인터파크도서 북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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