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리브즈 페스티벌'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마무리

by 인터파크 북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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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리브즈 페스티벌(Shakespeare Lives Festival)'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린다.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은 11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셰익스피어 리브즈 페스티벌 개최 소식을 알렸다.

2016년은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서거 400주년이 되는 해. 영국문화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셰익스피어 리브즈(Shakespeare Lives)' 프로그램을 기획해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진행해왔다. 주한영국문화은 셰익스피어 리브즈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셰익스피어 리브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셰익스피어 리브즈 페스티벌은 문학, 전시, 영화, 음악, 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준비됐다. 문학 분야에서는 11월 24일 서울 한남동 북파크에서 영국과 한국의 시인 그리고 작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소네트 토크가 마련된다. 한·영 양국의 시인과 만화 작가가 한 팀을 이루어 셰익스피어 소네트를 한 편 선정하고 그 원작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창작하는 프로그램 '소네트 익스체인지(Sonnet Exchange)'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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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선 시인은 영국의 만화 작가 마크 스태포드와, 원성구 애니메이션 감독은 영국의 시인 벤 윌킨슨과 한 팀을 이루어 한 달간 공동 작업을 했다. 북파크에서는 11월 22일부터 전 세계에서 진행되었던 '소네트 익스체인지'의 협력 작업을 즐길 수 있는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중문화 분야에서는 셰익스피어의 명대사와 소네트를 힙합 음악으로 들어볼 수 있는 힙합 셰익스피어 컴퍼니의 아칼라 토크 콘서트가 마련됐다. 그리고 영국 요크대학에서 초청된 셰익스피어 전문가 사라 올리브 박사의 2 회에 걸친 강연은 맥베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셰익스피어가 대중음악을 비롯한 현대 대중문화에 끼친 영향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영화 분야에서는 메가박스 기획전인 '셰익스피어 영화관'을 통해 영화화된 걸작들을 만나볼 수 있고, 영국문화원에서 제작한 단편영화 콜렉션이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상영된다. 12월의 마지막 날에는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마무리하며 함께 보는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1968)' 상영회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행사 안내와 일정은 주한영국문화원 누리집(https://www.britishcouncil.kr/programmes/shakespeare-liv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 글은 인터파크 북DB 기사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마무리 '셰익스피어 리브즈 페스티벌']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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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최규화(북DB 기자)

사진 : 주한영국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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