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을 잘 치기 위해선? 3탄
전편에선 회전을 주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이번엔 그 종류 대해 알아보자.
스포츠의 특성상 글로만 설명이 어려운 점은
양해 바라며, 궁금한 점은 댓글에
남겨주시길 바란다. 아는 내용이면
최대한 답변을 할 예정이다.
본론으로 돌아와
스트로커부터 설명하려고 한다.
stroke. 공을 치는 타법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이 단어에서 유래된 말로
공을 앞으로 밀어주면서 굴리는 방법으로,
볼링공에서 손가락이 빠질 때
엄지의 방향이 12시 방향이 아닌
10시~11시 방향으로 손으로
악수하듯 굴리는 방법이다(원핸드 기준).
가장 쉽게 배울 수 있으며, 볼링을
즐긴다면, 어떠한 구질로 즐기던
한 번쯤은 거쳐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근본 구질이다.
가장 큰 특징은 공이 휘는
훅성은 가장 적지만, 일관성 높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단점은 훅성이 적어서
도파민은 적은 구질이다.(농담이다.)
다음으로는 트위너.
twist, 손목을 회전하며 그 회전을
공에 전달해 회전을 만드는 방법이다.
이 구질부터는 공의 속도가 느리다면
큰 훅성을 만들 수 있다.
볼링공을 잡은 상태에서
검지 손가락 방향이 정면을 향하게
잡은 후, 공을 굴리는 순간에
손목을 내회전 시키며 공에 회전을 준다.
가장 큰 특징은 훅성이 눈에 보일 정도로
생기는 구질이며, 공이 많이 회전하는 것이
이 구질부터 보인다.
이 구질부터는 도파민을 느낄 수 있다(농담이다).
마지막으로는 크랭커.
크랭크 축이라고 들어봤을지는 모르겠지만
크랭크 축의 원리를 이용해
볼링을 즐기는 방법으로
공이 뒤에서 밑으로 내려올 때,
팔꿈치를 약간 굽히면서
엄지발가락 앞쪽에 왔을 때
팔꿈치를 펴면서 공을 앞으로
보내주는 방법이다.
특징이라면, 어렵다.
볼링을 즐겨본 독자라면 위 세 글자
충분히 이해할 것이라 생각한다.
크랭커는 도파민을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구질이다.
하지만 그만큼 부상의 위험이 높아
정형외과 선생님과 친구가 될 수도 있으니
부디 조심하길 바란다(농담이다).
사실 구질에 대해서 설명한다고 하면
정말 많은 문장이 필요하다.
다만, 이런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소개하는 것이 주목적이었기에
단순하게 볼링은
“공을 앞으로 굴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냐? “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고 생각해 주면
다음 글을 작성할 때 매우 큰 힘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