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다재다능르코 Feb 22. 2023

돈을 어떻게 대하고 있으신가요?

돈과 친해지기 ①단계




'돈'과 가까워지고 싶지만

그간 관계가 달랐다면

어떻게 다시 관계를 바꿀 수 있을까요?


일방통행이였던 관계를

바꾸려면 먼저 느껴봐야합니다.


'돈'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은 가졌다면

이제 생각해봐야할 것은 바로 감정입니다.





'가장 친한 친구'를 한번 떠올려보실까요?

그 친구를 떠올리면 여러분은

어떤 감정이 떠오르시나요?


'즐거움'

'행복'

'감사함'

'안심'

등 즐거운 감정이 떠오르실 겁니다.



반대로

'싫어하는 사람'을 떠올린다면요?


'화남'

'짜증'

'답답'

'싫음'

등 부정적인 감정이 떠오르겠죠?




돈은 눈도 없고, 코도 없고, 입도 없고,

하물며 손,발도 없죠.

돈은 타인을 통해서 나에게 옵니다.

그렇다는 건 결국 '돈'뒤에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돈을 언제 타인에게 주시나요?

원하는 물건이나 서비스와 교환하려고

나의 불편함이나 귀찮음을 해결하려고



돈이란 결국

믿음에서 비롯됩니다.



저는 그 믿음이

참 어려웠습니다.




저는 어릴 때

'돈'하면 필요할 때만

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엄마에게 돈을 달라고 하면,

엄마는 항상 "왜?"라고 물으셨거든요.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꺼내려면

동전을 넣어야 하듯

엄마에게 돈을 받으려면 저는

왜를 가져가야했습니다.




이런저런 정당한 이유를 찾다보니

어느새 저에게

돈은 어느순간 내 것이 아닌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는

비정기적인 돈만 보다보니

자연스레

돈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자리잡았습니다. 



없으면 불행하고

있을 때도 언제 살아질까

불안한 관계가 계속되자

한탄하고

좌절하고

왜 가난한가라는 생각에

벅찼습니다.




그때 다시 생각한 부분이,


내가 뒤척이지 않으면
나를 뒤집어 놓지 않으면
삶은 새로운 방향으로
가지 않겠구나

였습니다.

돈이 궁했고,

더 궁지에 몰리고서야

살아남아야한다는 생각으로




돈은 필요합니다.

라는 생각으로 전환을 했습니다.


돈은 필요함을 채워주는 도구이다라고

전환이 되자,

그랬더니 보이지 않던 기회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도 할 수 있는 걸 찾고

휴학기간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고

필요한 걸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걸 바꿀 수 있었습니다.



돈과의 관계는 

믿음에서 시작되니

일단 믿고 시작해야하는데

참으로 오랫동안 부정적 감정과 생각으로

몰라서 두려워했던겁니다.




돈이라는 단어에서

여러분 어떤 감정과 생각을 느끼시나요?


좋은 습관만

좋은 결과를 내는 게 아니라,

나쁜 습관도

나쁜 결과를 냅니다.




돈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다시 새겨보세요.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난했던 시간을

돈을 알아가는 시간이였다고


돈이 불편하게 느껴진 시간은

돈과 가까워지기위한 시간이였다고


돈을 모르는 나에서

돈을 알아가려는 나로 바꾸려고 해보세요.




어느새 돈과의 관계가

사뭇 달라질 테니까요!




아기가 걷기 위해
2만번을 넘게 넘어졌다가
일어나고 또 일어난다고 합니다.

대신 그 배운 후엔
더 많은 곳을 가죠.

차곡차곡
돈과의 관계를 만들어가보세요!





* 알아두면 도움되는 사람이 되고자,

글을 씁니다.

다재다능르코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e_elephantmoney/


경제기사를 읽고 싶으신분 !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싶으신 분!

▼ 아래 단톡방으로 오세요!

돈공부방, 머니뭐니?

https://open.kakao.com/o/gs4tDQjc 

(pw:money)





매거진의 이전글 머니! 뭐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