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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재다능르코 Mar 04. 2023

돈을 아는 만큼 부자가 된다

경제적 여유를 만드는 필수도구 ① 배움의 태도




최근 경제적 자유나 파이어족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말은 '돈을 버는 시간'을 줄이고

'나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말이죠.




경제적 자유라는 걸

'펑펑 쓰면서 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

목표한 금액을 모으고 막상 일을 그만두고

소비만 이어진다면 특정기간만 자유가 있을 뿐

그 이상은 만들어지지 않죠.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하는 건

경제적 자유는

그냥 오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생존이 되고

경제적 여유가 되고

경제적 자유에 가까워집니다.



부자도 갑자기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거죠.

분명 단계가 존재하는 겁니다.

생존을 마련했다면

경제적 여유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자가 되려면

워런 버핏 같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액수로 비교한다면)

사실 워런 버핏만큼의

부자는 이미 전세계에도 여럿이고

워런 버핏만큼 혹은

그 이상 뛰어난 성과를 거둔

투자자들도 존재합니다.


하나 그가

회사를 운영한 58년간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사람들에게

투자 역사상 가장 뛰어난 투자자

오마하의 현인

기부왕

등의 타이틀을 가지게 된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물론 일각에서는

워런 버핏이 미국인으로 좋은 시기에

태어나서 부자가 되었다는 평가도 있고,

가정 환경이나 시대적 환경이 좋았던 것도 사실

(이 부분은 워런 버핏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워런 버핏은

마냥 '운'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


동시대에 태어난 미국인들 전부가

부자가 아니고,

비슷한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현재까지도 꾸준히 부자인 사람은 뭅니다




버핏은

10살 때 오마하 공공도서관에서

제목에 재무학이 들어간 책은 모두 읽었고

어떤 책들은 두 번 읽었다고 알려져 있고


유능한 CEO들을 만나

대화하여 꾸준히 배웠다고 표현했고


투자를 하면서

시장의 과열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는

'버핏지수'를 고안하고


기업의 연간, 분기 사업보고서를 보고

경제 잡지도 보고


당신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만나라.

당신보다 뛰어난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면

당신도 더 뛰어나져 있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움을 멈추지 않고,

새로움도 멈추지 않으며,

오히려 나누고자 했습니다.

(포춘지에 기고한 글을

많은 사람이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83세에 트위터를 가입하기도 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면

이미 이루었을 그이지만

그는 여전히 꾸준히 노력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를 현직에서

여전히 운영중이고


매년 2월말이면 변함없이

주주서한을 발표합니다.


주주들의 돈을

자신의 돈처럼 운용한다는

책임감과

어떻게 수익이 났는지

그리고 함께하는 파트너에 대한

존경심까지도 드러냈습니다.

(글 말미에 기사 링크도

첨부해두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모르는 기업과 산업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가치 투자자로 유명하죠.


경제적 특성과

믿을 수 있는 경영진을 가진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게 목표라고도 밝혔습니다.


11살에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15살에 오마하 북부의 농지 49,000평을 사고

17살엔 사업을 시작하고

26살엔 이미 은퇴했고

35살에 백만장자의 반열에 들었던 그를 만든 건

'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열린 마음으로 가진 지식'이죠.

그가 주주서한을 통해 알린

그의 파트너 찰리 멍거 어록을 보면

버핏이 무엇을 중요시 여기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한다면
왜곡된 렌즈로 바라보면서
무언가를 평가하는 것과 같다

훌륭한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여러분은 끊임없이 공부해야한다.
세계가 변하면 여러분도 변해야 한다.

워런, 좀 더 생각 생각해보게.
자네는 똑똑하고 나는 옳으니까.


여전히 꾸준히 공부를 하며

투자를 하는 그는 파트너를 통해서도

여전히 배우고 수용하며

나아가는 태도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배움의 태도가

경제적 여유를 만드는 데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돈을 공부하고

돈을 관리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여전히 만나면서 느낀 건

배우고자 하면서 실천해가는 사람들이

더 오랫동안 여유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투자를 하면서 느낀 건

'내가 공부했는데, 이게 맞아'라는 태도는

실수를 가져올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그때에 그 분야를 알고 있는 지식과

이를 함께 의논하고 이야기할 사람이 내주변에 있다면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거 였습니다.


주식투자를 할 때도

부동산투자를 할 때도

저는 제가 똑똑해서

잘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부를 하고

이를 모르면 물으러 가고

실행할 때

몇번을 더 검토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검증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잃지않고

자산을 늘려서 경제적 여유를

만들고자 한다면

배우기를 멈추지 말고

주변에 돈관련 이야기를

할 훌륭한 파트너들을 두세요!









* 주주서한관련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56852?sid=101)




여러분은
돈과 돈독해지기위해
돈을 알려고
얼마나 시간을 쓰고 계신가요?
피드백은요?

경제적 여유를 만들려면
나와 너, 그리고
돈을 잘 알아야합니다.








* 알아두면 도움되는 사람이 되고자,

글을 씁니다.

다재다능르코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e_elephant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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