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함부로 기대하게 하지 말자. 그건 결국 내가 갚아야 할 빚이다.'
예전에 저 자신의 체면을 위해서 거짓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가오', '허세' 같은 거죠.
무엇보다 그런 말을 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하나하나 기억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젠가 내가 했던 말의 그대로 맞춰야 했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그렇게 했던 거짓말을 꼴 보기 좋게 들통나게 되니까요.
거짓말은 결국엔 꼬리가 잡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자신을 위한답시고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게 만드는 말은 함부로 하지 않는 게 좋아요.
결국 그건 자신이 갚아야 하는 빚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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