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알레르기에 대한 진단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사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 반발심이 들게 만드는 사람, 노력해도 도저히 좋아할 수 없는 사람, 그냥 이유 없이 싫은 사람. 살다 보면 모르는 남뿐만 아니라 가족, 동료, 친구 중에서도 이런 사람이 생깁니다. 도대체 왜 이들이 싫은 걸까요?
정신과 의사 오카다 다카시는 이런 현상을 ‘인간 알레르기’라고 정의합니다. 인간 알레르기는 필요 이상으로 타인을 이물질로 인식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진단합니다. 그래서 이런 ‘인식’을 바꾸는 것이 근본적 치료라고 말합니다. 상처받은 마음을 분해해 소화하고, 마음의 자기회복 장치를 가동하고, 여러분을 응원하는 사람에게 다가가세요. 그리고 행복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