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사람들의 똑똑한 공부법
그는 어릴 때부터 책을 아주 좋아했다. 동생 킴벌은 형이 하루에 열 시간씩 책을 읽었다고 말한다. 가족과 쇼핑을 가서도 슬그머니 사라져 서점을 향했다. 그는 학교가 끝나면 집에 가지 않았다. 대신 서점으로 가 부모가 돌아오는 시간까지 책을 읽었다. 서점에서 쫓겨나기도 했고, 마을 도서관의 책을 모조리 다 읽고는 책을 더 주문해달라고 사서를 졸랐다.
그가 지금 테슬라, 솔라시티, 스페이스 엑스를 이끄는 아이언맨의 주인공, 엘론 머스크(Elon Musk)이다. 머스크는 자신의 공부를 이렇게 말했다. “생각에는 좋은 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물리’죠. 물리는 논리의 첫째 원칙입니다. 일반적으로 저는 이런 방식으로 생각합니다. 물질의 근본적인 것까지 파고들어 그것에서부터 다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