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
더굿북은 자의누리경영연구원과 <CEO 徐評>을 통해 월별로 4권씩 CEO 추천 도서를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본 추천 도서는 "대한민국 1,000명의 리더가 읽는 CEO 필독서" 입니다.
9월 주제는 <완전히 바꿔라>입니다.
※ 선정위원회에서는 매월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별로 4권의 책을 주별로 추천합니다. 약 1,000명의 CEO가 본 도서를 읽습니다.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경제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4차 산업혁명의 혁명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는 과거의 연장선상이 아닌, 패러다임 혁신을 통해 미래를 맞이해야 하겠지요. 그런데 변화만큼 어려운 것이 있을까요? 조직과 기업은 ‘어떻게 완전히 바꾸어야’ 하고, 또 그 바탕이 되는 개인의 습관은 ‘어떻게 완전히 바꿀 수’ 있을까요? 4편의 서평을 통해 완벽한 변화를 통한 재도약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1주차> [퍼펙트 체인지: 한국기업 전략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라] (송재용, 김광수, 김봉진 외 10명 저, 자의누리, 2017.)에서는 현재 닥치고 있는 한국경제 위기의 본질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할 전략 패러다임 대전환과 미래 성장 동력을 살펴봅니다.
이 책의 대표저자인 송재용 교수(CEO徐評 서평 위원)는 한국 기업 전략 패러다임 대전환을 위한 7대 제언을 제시하는데 그 첫 번째가 ‘빠른 추격자 전략에서 탈피하여 혁신을 통한 시장 선도자로 변신하라’입니다.
즉, 한국 경제와 기업의 고도성장을 이끌어내었던 빠른 추격자 전략이 이제 많은 산업분야에서 한계에 부닥쳤기에 빠른 추격자 전략을 탈피하여 상시적 혁신 내지 창조적 혁신을 통한 시장선도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 구체적인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2주차>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맞춤형 습관 수업] (그레첸 루빈 지음, 유혜인 옮김, 비즈니스북스, 2016.)에서는 개인의 완전한 변화를 위해 나에게 맞는 좋은 ‘습관’을 들여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어떻게 하면 삶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 이 문제를 해결할 단 하나의 열쇠는 바로 ‘습관’입니다. 습관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인생을 설계합니다. 사람이 하루에 하는 행동 중 무려 40%는 매일 반복되고 이 40%의 행동은 습관으로 굳어져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합니다. 그런 까닭에 습관을 바꾸면 삶 전체가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습관을 바꿀 수 있을까요?
저자는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주변 환경을 바꾸라고 이야기합니다. 새로운 지식을 쌓고 새로운 사람과 인연을 맺으며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막혀 있던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사람을 돕자는 것이지요.
성상근야 습상원야 (性相近也 習相遠也)’ 사람의 타고난 본성은 서로 간에 큰 차이가 없지만, 후천적인 습관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습관이 큰 차이를 만든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기에 모두가 좋은 습관을 가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좋은 습관을 지키려면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시간, 에너지, 돈을 투자해야 할 수도 있고 쾌락과 기회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습관을 지키지 않아도 대가는 따릅니다. 둘 중 어느 쪽 대가를 원하십니까? 무엇을 선택해야 우리의 삶이 장기적으로 더 행복해질까요? 습관을 바꿔 정말로 달라지기로 결심했다면, 어제보다 더 행복해지길 원한다면 꼭 한번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랍니다.
<3주차> [스마트 체인지 : 습관을 만드는 생각 작동법] (아트 마크먼 지음, 김태훈 옮김, 한국경제신문사, 2017.)에서는 몸에 배어 있는 나쁜 습관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이 책 역시 ‘능력보다 상황’을 강조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하여 펼칠 수 있도록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상황’을 잘 ‘설계’하고 ‘배치’해서 자신을 그 안에 두라는 이야기입니다.
백만매택 천만매린 (百萬買宅 千萬買鄰), ‘백금으로 집을 사고, 천금으로 이웃을 산다’는 것으로 집을 구할 때에는 좋은 이웃을 선택하여야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입니다. 옆을 보고 배웁니다.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환경과 주변 사람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런데 나 자신은 주변에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 환경이 되고 있는지요? 나쁜 습관을 변화시키는 스마트한 방법, 스마트 체인지를 알고 싶을 때 꼭 한번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랍니다.
<4주차> [게임체인저 : 혁신으로 세상을 바꾸는 10가지 비밀] (피터 피스크 지음, 장진영 옮김, 인사이트앤뷰, 2015.)에서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세계의 100개 기업을 분석하여 게임을 바꾸는 열 가지 방법을 살펴봅니다.
우주여행을 하면 뭐가 달라질까요? 우주비행사들이 지구를 바라보는 시각은 비행 전과 후를 기준으로 완전히 달라진다고 합니다. 비행 전, 그들에게 지구는 광활한 우주에서 하나의 작은 점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우주 비행 후에 우주비행사들은 광활한 우주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인 연약한 지구를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비행은 그들의 가치관, 삶의 목표 등을 바꿔놓습니다.
우주비행사의 사례는 사고의 폭을 넓혀야 새로운 시각에서 주변을 바라볼 수 있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며, 게임을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게임의 룰을 바꾸기 위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래야 변하는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크게 변하는 것은 기술과 시장 뿐 아니라 리더십입니다. 명령(Command)과 통제(Control)의 2C리더십에서 촉진자(Catalyst), 커뮤니케이터(Communicator), 연결자(Connector) 그리고 코치(Coach)의 4C리더십으로의 변화입니다. 한마디로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주인공이 되도록 만들어주는 리더십입니다. 겸손과 존중, 그 속에서 내가 오히려 더 큰 존경을 받는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닐까요?
무중생유(無中生有),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막막한 상황에서라도 발상의 전환과 혁신적 사고를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으니 주저앉지 말고 부딪치라는 뜻으로 멋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잘못하면 소위 ‘무뎃뽀’ 정신이 되어 버립니다.
일본 한자어 '무철포(無鐵砲)'의 일본식 발음(むてっぱう)인 '무뎃뽀'는 전쟁터에 나가는데 총도 없이 무턱대고 뛰어나가는 사람을 일컫는 속어입니다.
이제 이런 경영은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요? 퍼펙트 체인지, 완벽히 변해야합니다. 어느 정도 성장했으니, 이미 갖고 있는 것을 현명하게 조합하거나 변형하여 예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시너지 전략이 중요해지는 이유가 아닐까요? 이제 함께 혁신을 찾아 자신과 세상을 바꾸어 나가시지요.
□ 서평가 ㅣ 서진영
1,000명의 CEO에게 서평을 제공하는 자의누리경영연구원 원장이다. 경영학 박사이자 철학 박사인 그는 현재 [KBS 라디오시사고전]을 진행하고 있다.
□ 서평 문의 : 자의누리경영연구원 http://centerworld.com (T. 02-3444-8836)
더굿북 (the_goodbook@naver.com) (T. 02-3439-7122)
□ 본 추천 도서는 교보문고 별도 진열대에 매월 전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