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터닝 시프트> 연재 예고
<터닝 시프트>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
“지금 그대에게 찾아온 이직의 고민이 꿈의 무덤으로 이어질 것인가,
커리어 개발의 기회가 될 것인가”
안전이든 모험이든 인생의 전환은 반드시 다가오며 필요하기도 하다. 그리고 오늘날의 직장인들은 ‘원하는’ 직업을 찾기 위해 이직이라는 전환을 활용한다. 입사 2∼3년차, 머리 좋고 재능이 있다고 스스로를 평가하는 20대말30대초의 열정들은 상사·연봉·업무 등을 이유로 현재의 직장이 어딘가 부족해 보이고 때로는 전환과 변화를 위해 이직을 결심한다. 실제로 첫 직장 입사 후 3년 안에 퇴사하는 직장인이 10명 중 6명에 달한다.(잡코리아 남녀 직장인 1321명을 대상 설문조사, 2017. 2월) 그런데 그들은 알고 있을까? 그들이 용이하게 직장을 옮겨갈 수 있을 때는 가성비가 높은 2말3초의 몇 년뿐이라는 것을. 그럴 때 계획 없이 막연하게 또는 급박하게 시도된 몇 번의 ‘퇴사’와 ‘입사’는 그들을 디지털 노마드가 아닌 ‘직장낭인’으로 만들 뿐이다. 그리고 조금만 더 지나면 그들은 너무 비싸지거나 나이가 많아 옮기기엔 ‘무거운’ 몸이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터닝 시프트’란 ‘turning point’와 paradigm shift’의 합성어로 당연히 여겨졌던 것들의 혁명적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전환을 의미한다. 쉬운 점프가 없듯 인생의 전환, 즉 터닝 시프트의 성공은 절대로 한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단순한 운으로도 가능하지 않다. 철저한 예측과 준비와 발 빠른 실천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이직 로드맵은 어떻게 그려나가야 할까? 이 책은 이 질문으로부터 출발한다.
퇴사가 능사는 아니다. 퇴사 전에 이직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른 직장, 다른 직업, 다른 위치, 창업 등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로드맵이 있다. _머리말 중에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최후의 한 방 ‘퇴사.
하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행복하지 않다면 퇴사하라!”와 같은 광고에 부화뇌동하는 것은 성공적인 이직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직에 성공한 사람은 절대로 뜬구름 잡지 않는다. ‘진정 내가 원하는 변화가 무엇인지, 내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도 모른 채 헤매고 있지는 않은가?’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봐야 한다.
《터닝 시프트: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 》는 인생의 전환점에서 터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패러다임 시프트를 제시하는 가이드북이다. 이직 준비부터 놓치기 쉬운 연봉협상까지 복잡한 이직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의 수를 하나하나 뽑아 그에 대비할 수 있게끔 정리한 책으로, 이직이라는 현실적 문제 앞에서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책이다. 커리어 분야에서 쌓아온 저자들의 값진 경험과 노하우가 이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 l 윤영돈
2000년부터 경력개발, 전직지원, 은퇴설계, 비즈라이팅 역량 향상, 리더십 개발, 면접관 교육 등 커리어 분야 전문 코치로서 현재 본하트 코리아(Boneheart Korea) 대표, 윤코치연구소 소장, 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 파워피티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코칭계의 1.5세대로 300명 이상 코치를 키워냈으며 KPC(Korea Professional Coach) Certification을 보유하고 있다.
SERIPro 인기 강사이기도 한 저자는 카카오, 넥슨네트워크, 아시아나항공, KOTRA, 농협, 한국가스공사, KAI 등 면접관 교육 전문코치로 두각을 나타내며 매년 200건 이상의 강의를 진행해왔고, 30여 개 사 국내 대기업/외국계 기업 코칭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성신여자대학교 경력개발센터 겸임교수, 하우라이팅 창업자, (주)비즈폼 부설 연구소장, (주)유니드파트너스 평생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30대, 당신의 로드맵을 그려라》, 《기획서 마스터》, 《보고서 마스터》, 《한 번에 OK 사인 받는 기획서 제안서 쓰기》,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창의적 프레젠테이션》 등을 있고 《기획·제안서 작성 기술 200 무작정 따라하기》, 《최강 프레젠테이션 기술》 등을 감수했다.
저자 l 최진희
1999년부터 취업상담, 자기혁신, 커리어 개발, 전직지원, 문제해결능력 및 셀프리더십 강의, 성격유형진단(EPPK), 전문면접관 교육 등 기업교육전문가이자 커리어전문가로 현재 (주)커리어비전 대표를 맡고 있으며, 산업인력공단 전문위원, 잡코리아 좋은일연구소 자문위원, 일자리창출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BS1TV 「일자리119」, MBC 「언니가 돌아왔다」, EBS 「성공재취업」, 한국경제TV 「취업의 전설」, 국방TV 「진군가」 등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했으며, 취업부문 노동부장관상, 스포츠서울 2013 Innovation 취업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 5년 연속 기업교육 명강사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삼성그룹 영삼성 ‘특급면접강연’ 초청 강연, 경기도 ‘취업의 달인을 만나다’ 초청 강연, 경기여성능력개발원 취업컨설턴트 대상 교육 및 슈퍼바이저, 인천교육청 특성화고 취업지도자, 잡코리아U 스마트러닝 강좌 진행, 한국고용정보원 청년취업역량프로그램 전문강사, 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인식개선 전문가로 활동하며 기업을 비롯해 서울대 등 160개 대학 및 MBA, 최고경영자과정에서 7000여 회 이상 강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올 댓 취업》, 《워크체인》, 《탈스펙》, 《전공으로 보는 직업세계》 등이 있다.
저자 l 김성배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뒤 코오롱그룹, (주)신도리코 등에서 실무를 경험했다. 현재 중견 헤드헌팅회사 (주)로지컴코리아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이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채용시험 및 승진시험의 최종면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헤드헌터를 통한 첫 공무원 채용을 성사시켜 화제가 된 저자는 18년간 현역 헤드헌터로 활동하면서 외국계기업,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1,000건 이상의 CEO, 임원, 전문인력 스카우트를 성사시킨바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에서 퇴직 예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재취업 트렌드와 일자리 탐색전략인 “내일찾기(일자리 탐색과정)” 과정을 오랫동안 진행해왔고 금융권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 전략, 공사 및 기업의면접관을 대상으로 한 면접관 Skill,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이력서클리닉 및 면접컨설팅 강의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