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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굿북 Apr 22. 2016

호감 레시피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이책으로 읽으세요!

                                                                                

“의식과 무의식의 심리과학”
호감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호감 레시피>는 5월 4일 발간됩니다.

                                                                                       

패트릭 킹(Patrick King)은 아마존에서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한 사람이다. 그는 「호감 레시피」에서 16가지의 영향력 있고 효과적인 심리학적 연구를 소개한다. 그리고 각각의 연구를 분석해서 삶에 실제로 적용할 방법을 알려준다. 책에서 다루는 모든 조언은 독자의 사회적 위치와 호감을 100% 끌어올려줄 것이다. 
     
놀랍게도 우리가 행동하고 느끼는 것 대부분은 무의식적으로 결정된다. 혹시 누군가를 싫어하는데 왜 싫은지 이유를 찾지 못한 적이 있지 않은가? 그것은 의식에 따르는 이성이 아닌, 알 수 없는 무의식에 의해 심리적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그 ‘무의식’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호감을 주고, 신뢰를 얻으며, 지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프로이트에서부터 「설득의 심리학」의 저자이자 TED 최고의 연사인 로버트 치알디니, 샤흐터, 이반 파블로프, 「감성 지능」의 대니얼 골먼에 이르기까지, 16개의 통찰력 있고 분석적이며 효과적이고 때때로 놀라움을 주는 연구들을 「호감 레시피」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자 패트릭 킹은 호감에 관한 명확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연구들을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스위스에서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유명한 실험이 있다. 5세에서 13세의 아이들 600명에게 같이 항해를 하고 싶은 선장을 선정하라고 했다. 아이들에게 선장 후보로 주어진 이들은 프랑스 의회 의원 후보들이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선택한 선장 후보 중 70%가 실제로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놀랍게도 아이들에게 주어진 선장 후보의 정보는 사진뿐이었다. 아이들이 무엇을 안 것일까?
     
지금은 정책이나 성향과 같은 이성적 판단이 정치적 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되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무의식적인 호감이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이반 파블로프가 개에게 먹이를 줄 때마다 종을 쳤는데, 나중에는 종만 쳐도 개가 침을 흘렸다는 실험을 기억해보자. 종소리가 먹이에 연관되듯,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것을 자신과 연관시킬 수 있다면 호감은 자동적으로 생기지 않겠는가?


“다음의 모든 질문의 답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어떤가?”
       
□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 기분 좋게 하고 싶은가? 
□ 적을 친구로 만들어 인간관계에서 승자가 되고 싶은가?
□ 다른 사람에게 이용당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 누군가와 유대감을 쌓아 단시간에 친해지고 싶은가?
□ 설득력을 키워 주변 사람의 신뢰를 얻고 싶은가?
□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여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은가?
□ 사회생활에서 리더가 되어 원하는 일을 하고 싶은가?
□ 섣부른 판단이나 어리석은 가정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 신뢰와 신용으로 사람들이 다가오게 하고 싶은가?
□ 주변의 많은 사람으로부터 동의와 응원을 받고 싶은가?
         
심리학 실험 중에 유명한 ‘어린 앨버트(Little Albert) 실험’이라는 것이 있다. 어린 아기에게 흰쥐만 따로 보여줬더니 아기는 긍정적인 반응도 부정적인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 다음 연구진은 쥐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앨버트가 무서워하는 요란한 소음을 들려줬다. 그런 소음을 두어 차례 들려준 뒤, 앨버트에게 다시 쥐만 따로 보여줬다. 그러자 아이는 쥐 자체를 무서워하게 되었다.
     
앨버트는 쥐와 자기가 싫어하는 소리를 서로 연관시키기 시작했는데, 쥐를 볼 때마다 갑자기 흠칫 놀라면서 울음을 터뜨리는 이유를 자신도 의식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외견상 매우 감지하기 힘들고 별 관계도 없어 보이는 뭔가가 매우 실제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건 대단히 흥미로운 일이다.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연상을 하도록 조건화할 수 있다면, 어떤 대상이나 사람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하도록 조건화할 수도 있지 않을까? 만약 어린 앨버트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장난감과 같은 긍정적인 것을 쥐와 연관시키도록 조건화가 이루어졌다면 어떨까?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의식적인 부분도 있지만, 무의식적인 영향의 파급력이 훨씬 크다. 정치인들은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한다. 투표하러 나가기 전에 공약이나 경력과 같은 것들을 따져가며 의식적으로 투표하는 사람이 적다는 것을 정치인들은 잘 안다. 오로지 중요한 것은 상대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무의식적으로 심거나, 긍정적 이미지를 자신들과 연관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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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표 : 2016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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