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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끝을 찾아 떠난 여행
올 초에 갔던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중
바르셀로나에서 야간 기차를 타고 그라나다에 도착. 아침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호텔에 체크인할 수가 없어 짐만 두고 올라갔던 아침, 알바이신 언덕에서 건진 꼬맹이 인생샷.
근 1년간 잊어먹고 있다가 어제 밤에 발견했다. 알함브라의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본 날.
책읽기는 즐거운 놀이! 글을 읽고 쓰는 즐거움을 초딩 아들과 공유하고 싶은 책벌레 아빠입니다. https://blog.naver.com/nyaanyaa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