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는 치솟고 집을 사는 일은 엄두도 내기 힘들어졌다. 이제 누구나 부업을 해야 되는 시대가 왔다. 다만 부업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이다. 왜일까? 대부분 사람들은 부업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다. 바로 적게 투자하고 많이 벌려고 한다는 점이다. 부업을 시작할 때 작게 시작해야 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노력과 공부도 적게 하면 안 된다.
대부분 사람들이 부업을 하다가 포기하는 이유는 성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투자 대비 수익이 적거나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부업을 접게 된다. 부업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이 요즘 자주 나온다. 그 사람들의 유튜브와 강의를 보다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들의 폭발적 성공 원천은 바로 디지털 콘텐츠와 SNS 마케팅이라는 점이다.
전개 및 근거 제시
부업은 뭐가 있을까?
대표적인 부업으로는 온라인 셀러(스마트 스토어), 구매대행, 유튜브, 글쓰기(전자책), 앱테크, 중고 매입 후 되팔기, 배달 알바(배민 커넥트, 쿠팡 잇츠) 등이 있다. 초창기 부업은 몸으로 때우는 일로 시작하게 된다. 부업을 해서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로는 신사임당 님이 계신다. 지금은 전업으로 유튜브를 하고 계시지만 그 전에는 임대 사업을 하셨다고 한다.
신사임당 님은 방송국 PD로 근무하셨다. 퇴근해서는 임대 사업을 위해 대부분 시간을 스셨지만 적자가 나 망하셨다고 한다. 임대 사업 규모를 줄이고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하셨고 매출이 높게 나오면서 안정적인 부업에 성공하셨다. 여기서 끝을 내셨다면 우리가 아는 신사임당 님은 현재 없었을지도 모른다.
신사임당 님은 유튜브를 통해 스마트 스토어 사업에 대해 자세히 공유하셨다. 스마트 스토어 시장은 신사임당 님 덕분에 많은 셀러들이 유입됐다고 한다. 지금은 포화 시장이 됐지만 그 전만 하더라도 꽤 할만한 부업으로 평가받았었다. 스마트 스토어는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능력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분야이다.
해결법
성공경험이 필요하다
이렇듯 부업을 통해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딘가 특별한 구석이 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하며 호기심이 많다. 하지만 그분들이 말하지 않는 사실들이 있다. 나는 부업을 하고 싶어 성공한 사람들에게 배우고 그분들의 사상을 담은 글을 꾸준히 블로그에 발행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의식 수준과 신념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하지만 성공철학을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 중에 나는 무언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것은 결정적으로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는 점을 알게 됐다.
그 요소는 바로 압도적인 성공경험이다. 정점을 찍어본 경험이 없다면 그분들처럼 될 수 없었다. 우리가 자주 보는 성공 유튜버들은 모두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대중들은 쉽게 접근할 수 없고 진입장벽이 높은 성공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어렵고 힘든 일을 견디고 결국에는 성과를 냈다. 그 성공 경험과 성과들을 가지고 사람들을 끌어 모은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나는 그 경험들을 핵심가치라고 부른다. 핵심가치가 없다면 아무리 열심히 SNS 마케팅을 한다 해도 폭발적인 성장은 어렵다. 성공 경험이 없다고 해서 콘텐츠 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잘 아는 전문 분야에서 유용한 정보를 꾸준히 공유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성공할 수 있다.
앤드류, 신사임당 등 자기 계발 크리에이터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먼저 사람을 모으고 사업을 시작해라이다. 팬을 먼저 만들고 사업을 시작해야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시장 조사를 먼저 하고 상품을 기획한다. 그리고 상품을 생산하고 마케팅을 통해 파는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실패한다. 왜냐하면 소기업이나 중소기업, 1입 기업들은 대기업과 다르게 자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대기업은 저런 일반적인 방식으로도 매출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압도적인 자본이 있기 때문이다.
결론
성공 경험은
황금 알을 낳는 거위가 된다
신사임당 님과 앤드류 같은 자기 계발 유튜버들은 성공경험을 공유는 하지만 자랑은 하지 않는다. 대부분 실패 경험을 더 강조한다. 그래야 대중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동기부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매우 똑똑한 전략이다.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동기를 주어야 조회수도 높게 나온다. 그분들은 진입장벽이 높은 성공경험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왜일까? 어렵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어렵고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 그분들은 어렵다고 말하지 않는다. 쉽다고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분들이 말하지 않는 사실은 바로 살을 도려내는 고통을 감내하고 잠도 못 자며 일상을 포기하고 얻어낸 성공 경험들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나는 이것을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부른다.
이 거위는 주인이 잠을 잘 때도 황금알을 낳는다. 예를 들면 성공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유튜브에 공유하거나 글을 통해 책을 출판할 수도 있다. 전자책을 제작해 노하우를 팔 수 도 있다. 또한 강의나 강연을 통해 큰 수익을 얻어낼 수 도 있다. 이런 경험들은 SNS 마케팅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이미 대중들에게 얼굴이 익숙한 사람들은 더 쉽게 팬을 끌어모을 수 있다. 유명하다면 돈을 벌 수 있는 시대이다. 그것도 매우 쉽게 말이다. 이는 부업 중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다. 일단 남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지식이나 성공경험을 달성하자. 그리고 그 능력을 통해 타인을 돕자. 그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부업의 최종 목적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