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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토닥 Jul 11. 2022

당신만 모르는 인기 있는 남자가 되는 법

남자가 가져야 할 3가지 덕목

진따 같은 남자




여성들이 가장 싫어하는 남자이다. 진따의 정의는 무엇인가? 자신감이 없고, 소심하며 자기주장이 없는 별 볼 일 없는 사람을 뜻한다. 여성들은 왜 이런 남자를 싫어할까? 왜냐면 자신을 지켜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성은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태도로 애인이나 배우자를 고른다.


나를 지켜줄 수 있는 남자이다. 이에 관해서 반론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 " 나는 다정한 남자가 좋아요." 또는 " 나는 대화가 통하는 여성스러운 남자가 좋아요." 그런 취향을 가진 여성들도 분명 존재한다. 다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남자다운 남자를 좋아한다.


여성들이 원하는 남자가 되려면 3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1. 강한 피지컬
2. 높은 사회적 위치
3. 자신의 여자에게만 다정한 성격


첫 번째 조건

신체적 강함 (1)


여성들이 바라는 남성성은 강한 피지컬이다. 정말로 중요하며 사실은 이것이 전부일 수도 있다. 기억하길 바란다. 여성들은 절대로 찐따 같은 남자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다. 특히 여성은 자신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남자를 싫어한다. 또한 약한 남자는 더욱 좋아하지 않는다. 어쩌다가 여성이 마음을 열고 연애가 시작돼도 남자는 을의 연애를 각오해야 할 것이다.


좋아하는 여성에게 관심을 끌고 싶다면, 당장 헬스장을 가거나 맨몸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집에서 푸시업 10개도 못한다면 근육량이 처참할 수도 있다. 그러니 여성들의 뒤를 따라다니거나, 소개팅을 해달라고 조르는 대신 운동을 하자.


남자의 큰 키와 근육량이 적당한 듬직한 몸은 여성들에게 안정감을 준다. 솔직히 남성의 얼굴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여성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남자의 조건은 바로 키와 듬직함이다. 커다란 손과 두꺼운 몸통을 가진 남성은 인기가 많다. 이는 본능적으로 이끌리는 요소이기 때문에 여성을 탓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남성이 예쁜 여성에게 끌리듯이, 여성은 키가 크고 근육량이 적당한 남성에게 끌린다.


만약 키가 평균이거나 평균 이상 크다면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근력운동은 1년만 해도 눈에 띄게 달라진다. 사실 운동만 해도 절반 이상은 먹힌다. 그런데 키가 작다면? 더 열심히 근육을 키워야 한다. 키가 작다면 등빨이라도 키워야 한다는 뜻이다. 나 또한 열심히 운동하고 있지만, 근육이 쉽게 커지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안다.


다만 가만히 앉아서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좋은 생각은 아니다. 운동을 하고 남성성을 키워야 한다. 여성들이 화장을 하고 열심히 자신을 꾸미는 것처럼 당신 또한 그래야 한다.



두 번째 조건

높은 사회적 위치 (2)


좋아하는 여성을 뒤쫓기보다는, 여성이 당신을 바라보게 끔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 길은 쉽지 않다. 남성이 사회적 위치를 갈망하고 쫒으려면,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일단 당장의 연애는 사치가 된다. 경쟁은 치열하기 때문에 연애할 시간이 없어질 것이다. 또한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사적인 취미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자신이 열망하는 사회적 위치에 따라 그 희생의 정도가 달라지겠지만, 삶에서 누릴 수 있는 유희와 쾌락을 일정 수준 포기해야 한다. 그래야 경쟁이 가능하다. 꼭 절대적으로 높은 사회적 위치를 목표로 삼으라는 말은 아니다. 사회적 위치는 상대성이 존재한다.


대기업 안에서는 사원이 가장 낮은 직급이다. 하지만 밖에서 보면 대기업에 다닌다는 프레임이 그를 높게 쳐주는 명함이 되어준다. 중소기업에 다녀도 직급이 높다면, 능력을 인정받는다. 소기업이든 스타트업이든 자신이 속한 조직의 경쟁을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하는 남자는 여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인다. 


자신의 일을 잘하는 남성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 여성은 배우자를 고를 때 본능적으로 비전이 있는 남자인지 아닌지를 판단한다. 즉 성실하지 않고, 야망이 없는 남성을 거른다는 뜻이다. 자신과 앞으로 나을 수도 있는 자신의 아이까지 책임져 줄 수 있는 남성을 선호한다.


남자는 사회적 위치가 높을수록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지금 학생의 위치라면 연애를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사회에 나와 활동하는 남자라면, 무조건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높일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할 때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경쟁에 참여하고 싸워야 한다. 그것이 남자의 삶이다.



세 번째 조건

한 여성에게만 다정한 남자 (3)


여성은 자신이 선택한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도 다정한 것을 보지 못한다. 그것은 곧 경쟁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여성은 좋은 남성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해 왔다. 그리고 그런 스트레스를 견디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를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그렇기에 여성들이 이상형을 말할 때, 나에게만 다정한 남자가 수도 없이 등장하는 것이다.



자신에게만 다정하다는 뜻을 속풀이 해보면 이렇다.



강하고 듬직하면서도 사회적 위치가 높지만,
다른 여자를 쳐다보지 않고 나만을 바라보는 남자



가끔 다정한 남자의 뜻을 잘못 풀이해서, 무조건 여성에게 잘해주기만 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접근 방식이다. 다정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강한 힘과 높은 사회적 위치를 말이다. 그래야 다정함은 힘을 발휘한다.


여성보다 약한 남자가 여성에게 다정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 그 다정함은 스윗하다는 조롱을 들을 뿐이다. 그래서 남성은 강해져야만 하는 숙명을 타고났다. 그러지 않고서는 연애고 결혼이고 전부 포기해야 한다.


만약 혼자 살 생각이라면 저 조건들을 채울 필요는 없다. 또는 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남자들은 저 세 가지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다만 여성들도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꼭 경쟁이 남성에게만 주어지는 특권 같은 것은 아니다.


어떤 조직에서나 여성과 남성은 경쟁을 통해 성장한다. 하지만 우리는 남성과 여성의 유전적 특질을 완전히 무시할 수 없다. 여성으로 태어났다면, 여성이 가지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남성이 가질 수는 없다. 남성의 근육량과 공격성을 높여주는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을 여성이 가질 수는 없다. 이처럼 우리는 다른 몸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차이점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여성도 남성도 자신의 유전적 특성을 완전히 거부할 수는 없다. 대개는 이 운명과 흐름을 받아들이고 무수히 많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간다. 애인과 배우자를 고르는 것에는 특히나 이 유전적 본능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 그렇기에 남성이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이다.



자신의 가치를 높여라



이는 여성도 해당되는 말이다. 결국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면서, 경쟁을 받아들이고 노력할 수밖에 없다. 성인이 됐다면,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아무것도 안 한다면 그에 대한 대우는 본인이 책임지는 것이다. 무엇이라도 노력한 사람은 다른 대우를 받는다. 그것이 경쟁이며, 인류 역사를 통 들어 한 번도 변하지 않았던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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