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한 방향으로 정렬되지 않는다면, 과업을 이뤄낼 수 없다.
누구나 꼭 이뤄내고 싶은 소망이 있다면, 집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집중하는 능력은 두 가지 보상을 가져다주는데, 하나는 탁월함이고, 둘은 치밀함이다. 화살로 과녁을 꿰뚫기 위해서는 온몸의 감각과 신경을 집중해서 근육의 떨림과 힘을 미세하게 조절해야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어떤 소망을 가지고 있든, 목표를 이뤄내는 일도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모든 일은 화살로 과녁을 맞히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집중력 자체는 목적이 될 수 없으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도움이 되는 요소이다. 정신이 산만한 사람이 그 무엇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매번 실패하는 이유는 집중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의 정신을 분산시키고, 초점을 이완시키는 모든 행위는 비생산적인 결과물을 초래할 뿐이다. 집중력이 결여되어 있다면, 충분한 인내와 끈기를 발휘할 수 없다. 우리는 제일 먼저 집중하는 방법부터 고심하고, 익혀야 하는 것이다.
집중력은 인간의 삶을 제대로 굴러가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오랜 기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무언가 한 가지 일에 몰두하며, 시간을 보냈다.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일을 하거나, 혹은 종교적인 활동인 기도나 명상에도 집중력이 필요하다.
생산성이 있고, 가치가 있는 모든 일들은 대충 해서는 안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대충 한다면, 그 일들은 하지 않은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에 책을 읽을 때, 딴생각을 한다면, 책을 읽지 않은 것이다.
독서, 공부, 글쓰기, 생산적인 모든 일은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기에, 매우 힘든 것이다. 반면에 가만히 누워서 보는 영상 콘텐츠는 집중력이 필요하지 않다. 영상은 그 뜻과 의미를 파악하거나 생각할 필요가 없기에, 점점 비판적인 사고를 잃게 된다. 그럼 매체가 전달하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편협한 시선만이 남게 된다.
이것이 현대인이 화가 많아진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기에, 분노가 치미는 것이다. 우리는 집중력이라는 자원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생각하는 능력을 다시 키워야 한다. 혹자는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훈련을 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한다.
그러나 집중력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소모되는 자원에 가깝다. 그래서 따로 시간을 내어 단련할 필요까지는 없다. 왜냐하면, 인간이 하루 동안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기껏해야 2~4시간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 이상 집중하려고 해 봤자, 효율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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