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남친과 술을 먹으면서
할 이야기가 없었는데,
요근래 조금 이야기할 주제들이 생겼다.
바로, 다음의 세 가지인데...
끝없는 직장 일, 밀려드는 고지서, 성공에 대한 강박관념···.
지칠 대로 지친 주인공 존은 모처럼 휴가를 내고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길을 잃고 헤매다가 외딴 곳에 도착하는데,
바로 세상 끝의 카페였다.
이곳에서 그는 장난스럽게 존재의 목적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종업원 케이시와 요리사 마이크,
그리고 카페의 단골손님 앤을 만난다.
메뉴판을 펼치면 나오는 인생에 관한 중요한 질문들과 마주한 존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그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파도와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녹색 바다거북 이야기,
삶의 진정한 행복이 뭔지 깨달은 지혜로운 어부 이야기,
늘 행운이 따라 다니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
존재의 목적을 찾게 해주는 멋진 이야기들을 들으며
존은 삶을 바라보는 완전히 새로운 눈을 얻게 되는데...
그는 왜 진작 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지 못했을까, 하고 탄식하며
다시는 저 문 넘어 다른 쪽에 있는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가 세상 끝의 카페에서 깨달은 것은 과연 무엇일까?
어딘가 이상한 카페 메뉴판,
그리고 이상하리만치 '인생'에 진심인 직원들.
수상하지만, 이끌린다..!
이곳의 정체는 무엇일까...?
『웰씽킹』 켈리 최의 인생책
19초마다 1권씩 팔리는 책
슈피겔 베스트셀러 8년 연속 1위
전 세계 43개국 출간, 600만 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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