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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갉아먹는
'후회'에서 벗어나는 법

by 부크럼

그저 열심히 살아가며
새로운 것을 보고 새로운 것을 듣고
새로운 것들을 느끼며

차곡 차곡 그 기억들의 위에
새로우면서도 소중한 기억들을
덧씌워가며 살아가자.

새롭게 덧씌우지 않고
지난 시간만 자꾸만 꺼내어보면
더 선명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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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할 시간에 한숨이라도 더 자는 게 낫다.”


자려고 눈을 감았을 때 근심과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난 적이 있지 않은가. 나를 괴롭히는 많은 상황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면, 일단 푹 자기를 권한다. 자고 일어나면 별 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일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작가의 경험담과 조언 그리고 많은 명언들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공감되는 글부터 뼈 때리는 조언까지. 해야 할 일은 많고 머릿속은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꼭 한 번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첫 번째 파트 ‘한 걸음 뒤에서 바라보기’는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 두 번째 파트 ‘무거운 것을 내려놓기’에서는 갖고 있는 고민에 대해 조금 더 편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세 번째 파트 ‘적절한 거리 두기’에서는 인간관계에 대해 확실한 조언과 위로를 건넨다.




에세이 <일단 자고 내일 생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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