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만난 이후로 줄곧 기적적인 일들뿐이에요. 아니, 당신과 만난 것 자체가 나에겐 기적이에요.
<책 속의 이야기>
당신과 만난 이후로 줄곧 기적적인 일들뿐이에요. 아니, 당신을 만난 그 순간부터가 기적이에요. 생각해봤어요. 내가 사랑하게 된 당신이라는 사람이 나를 사랑할 줄 안다는 것 말이야. 내가 흘린 눈물이 증발하고 비가 되어 다시 내 눈에 들어오는 것만큼 기적 같은 일이에요. 저마다 슬픔을 간직한 채로 만나, 슬픔보다 더한 용기로 서로를 받아들이는 것은. 우연에서 필연이 된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