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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람의 과거마저
사랑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책 속의 이야기>
지금의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람의 과거마저 사랑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려 해도,
과거는 늘 걸림돌이 되기만 한다.
참 어렵다. 과거가 있었기에 내가 존재하고,
내가 존재한다는 건 지나온 과거가 있다는 것인데.
내가 지나쳐온 과거들이 아직 날 놓아주지 못한 채
현재의 나를 괴롭힌다.
아니. 어쩌면 내가 그 과거들을 붙잡고 있는 걸지도.
<책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