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마음이 힘든 상황일 때, 심리적 고통을 겪을 떄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떠한 상황 혹은 대상 탓을 한다.
그 상황/대상이 자신의 우울,불안,분노 등의 감정을 자아냈다고 원망한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다음의 이야기들을 꼭 생각해보자.
1.관계는 쌍방향이다.
관계는 일방통행이 아닌 양방 통행이다.
탁구처럼 공을 빠르게, 역동적으로 주고받는 것과 같다.
누가먼저 선공을 하건, 공이 오가기 시작하면 이미 게임은
시작된것이고, 이 게임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는 충분히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
2.상대방을 절대 바꿀수 없다.
슬프지만 진실이다. 우리는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도 없고, 상대방의 마음을 바꿀 수도 없다.
하지만, 우리가 말다툼을 할 때는 우리가 독심술이라도
쓰고 있는 양 상대방의 의도를 곡해한다.
그러고는 상대방의 마음을 바꾸려 부단히 애쓴다.
결과는 어떠한가?
절대로 사람의 마음이 바뀌지는 않는다.
오히려 상대방의 마음을 바꾸려 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튀어 오르는 전쟁터로 바뀌는 경우가 허다하다.
3.내가 바뀌어야 상대방이 바뀐다.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가 바뀌어야 한다.
갈등의 원인이 상대방이든, 아니면 내가 되었든 간에,
관계를 진전시키는 첫걸음은 내가 변했다는 마음을 먹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가장 쉬운 길이기도 하다.
물론 이런 결정을 내리는 데 걸리는 것이 너무 많다.
첫 번째가 자존심이다. 상대방에게 한 수
접어주는 것 같은 수치심이 들기도 한다.
두 번째는 두령무이다. 상대방이 더 기고만장해서
상황이 전혀 전진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러한 걸림돌들을 극복해야 한다.
그리고 관계의 진전을 향해 한 걸음씩 내디뎌야 한다.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를 위해서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재현 원장의 불안한 내면을 잡아줄 확실한 조언
<나를 살피는 기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