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모 추천도서 목록
리더가 되고 싶습니까? 독서로 자기계발을 하고 싶으십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 페이지라도 좋으니 억지로 어려운 고전 인문을 읽으세요'라고 하는 분이 계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종의 정신적 고문이며 비효율적인 접근 방법입니다. 차근차근 스텝을 밟아야 제대로 된 독서를 할 수 있고, 체득화 하는 독서가 될 수 있고, 독서 수준도 올라가는 것입니다. 영글지 않은 독서 수준으로 어려운 인문서를 읽으면 책과 오히려 멀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 시간만 낭비하는 꼴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에 꿰어 쓰지 못합니다. 단계적으로 꾸준하게 독서를 즐기며 책과 가장 친한 친구가 되시기 바랍니다.
저의 부족함을 너무 잘 알기에 제 마음대로 책을 추천하지 못하고 유명한 독서목록들을 기반으로 중복되는 여러 도서를 추려봤습니다. 추려낸 도서들은 81권입니다.
고전
공자 <논어>
맹자 <맹자>
노자 <도덕경>
장자 <장자>
<주역>
사마천 <사기>
일연 <삼국유사>
<채근담>
손자 <손자병법>
나관중 <삼국지연의>
박지원 <열하일기>
<성경>
호머 <일리아드>, <오디세이>
플라톤 <국가>, <소크라테스의 변명> 등 대화편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니코마코스 윤리학>, <시학>
헤로도토스 <역사>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오비디우스 <변신>
에드워드 기번 <로마제국 쇠망사>
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
인문학
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에밀>
존 밀턴 <실낙원>
단테 <신곡>
아우구스티누스 <참회록>
파스칼 <팡세>
찰스 다윈 <종의 기원>
마키아벨리 <군주론>
볼테르 <캉디드>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존 번언 <천로역정>
프로이트 <꿈의 해석>
E.H.카 <역사란 무엇인가>
앨빈 토플러 <제3의 물결>
에른스트 슈마허 <작은 것이 아름답다>
마르크스 <자본론>
니체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사르트르 <구토>
데카르트 <방법서설>
애덤 스미스 <국부론>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토마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소유냐 존재냐>
칼 세이건 <코스모스>
존 로크 <통치론>
문학작품
박경리 <토지>
최인훈 <광장>
김만중 <구운몽>
춘향전
청구야담
이광수 <무정>
염상섭 <삼대>
<이솝우화>
해리엇 비처 스토 <엉클 톰의 오두막집>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찰스 디킨스 <위대한 유산>
타고르 <기탄잘리>
조나단 스위프트 <걸리버 여행기>
오노레 드 발자크 <고리오 영감>
스탕달 <적과 흙>
보들레르 <악의 꽃>
플로베르 <보바리 부인>
에드거 앨런 포 <도둑 맞은 편지> 등 단편집
투르게네프 <아버지와 아들>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죄와 벌>
괴테 전집
셰익스피어 전집
T. S. 엘리엇 <황무지>
<데미안> 등 헤르만 헤세의 전 작품
보카치오 <데카메론>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제임스 조이스 <젊은 예술가의 초상>
카프카 <변신>
헨리 소로 <월든>
알베르 카뮈 <이방인>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앙드레 말로 <인간의 조건>
가브리엘 마르케스 <백 년 동안의 고독>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헨릭 입센 <희곡 선집>
어니스트 헤밍웨이 <단편소설 전집>
나름 열심히 정리하긴 했지만 살짝 공유하기 망설여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개인 취향은 완전히 무시한 목록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게 하는 분이 없겠지만, 제 의도는 꼭 이 책들만 읽으라는 것이 아니니
그냥 독서생활에 참고만 해주세요.
선정기준을 삼은 독서목록들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고려대 권장도서 100권
연세대 권장도서 200권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선정 ‘과학도가 읽어야 할 인문교양서 83’
세인트 존스 대학교 선정 ‘위대한 고전 100권’
시카고 대학교 선정 '시카고 플랜 고전 100권‘
예일 대학교 지도연구 프로그램 도서목록
뉴욕타임스 선정 20세기 최고의 도서 100권
미국 대학위원회 선정 ‘고등학생 권장도서 101권’
한국의 젊은 부자들은 인문고전 12권
법정스님이 좋아한 책들
세계 명문가의 필독서 100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