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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oksdotfive Jul 03. 2016

너와내가 마주앉은 책:밥상... 같이 먹어야 맛난겨~

소소의 책:밥 한상차림

끈적끈적! 후텁지근! 짜증나는 여름날씨…

각자도생을 위한 자기통제형 자기계발 엔진을 달고 전속력으로 내달리는, 

아니 내달려야만 하는 우리네 현실을 대변하는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준비했습니다. 

여름보양, 마음보양 특선 - ‘너와 내가 마주앉은 책:밥상’...

잠시무한질주를 멈추고, 진정한 ‘나’의 ‘나’됨을 되돌아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나’의 ‘나’됨을 회복하고 완성하기 위해 

함께 손잡아야 ‘너’의 소중함을 느껴보았으면 합니다.



한국이 싫어서 

장강명 (지은이) | 민음사 | 2015-05-08


천지TV 작가 인터뷰

정치카페 테라스 Y - 표백세대, 한국을 떠나다


먹다말고 갑자기 이민을 알아볼 수 있음.
이제 에피타이저니인내하시라!


우리는 어떻게 괴물이 되어가는가 - 신자유주의적 인격의 탄생 

파울 페르하에허 (지은이) | 장혜경 (옮긴이) | 반비 | 2015-11-23 | 원제 Identiteit : und ich (2012년)


독서통: 괴물키우는 사회


비주얼(표지)에 입맛이확 사라질 수 있음.
재료(내용)가 너무 질겨서 잘 안씹힐 수 있음.
그래도 천천히 잘근잘근 씹어 잡솨봐~
왜 한국이 싫어진 것인지 그 근본원인을 생각해 보자고! 


개인주의자 선언 -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 

문유석 (지은이) | 문학동네 | 2015-09-23


라디오 책다방

TBS 달콤한 서재 - 책 읽어주는 여자


main (heavy) dish를 먹으니 좋은 삶을 위해
우리가 변하는 수밖에 없다네(8장).
그럼 어떻게 변해야 할까?
어떻게하면  ‘한국이 좋아서’가 될 수있을까?
‘나’의 ‘나’됨을 깨달아 ‘너’와 함께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을 고민해 보자고!


이보다 멋진 선물은 없어

패트릭 맥도넬 (지은이) | 신현림 (옮긴이) | 나는별 | 2016-05-17 | 원제 The Gift of Nothing (2005년)


왜 꼭 ‘너’와 ‘나’여야만하냐고?
잠시엔진을 멈추고 그 유명한 “뭣이 중헌디?”에 대한 답을 찾으며
찬찬히 생각해보시라!



소소의 책:밥 한상차림

by 

시도때도 없이 유치한 동네 작당을 상상하며 혼자 ㅋㄷㅋㄷ 거리는 동네바보 같은 

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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