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책방.5는 바닷속이 되었어요
한여름의 더위와는 상관없이!
아주아주 시원한 커피발전소의 큐브라떼를 먹으며 오랜만에 책을 읽고 있었는데요. 동네 이웃이신 세밀화작가 장순일님이 엄청 큰 보따리 두 개를 들고 들어오셨습니다.
"담달에 광화랑에서 전시하는데, 이거 여기서 먼저 하자!"
우오오오, 발전소책방.5는 바닷속이 되었어요. ^^
작품명은 '희노애락을 깁다'
설치하자마자 관람객이~!!!!
이 또한 동네 이웃이 만든 '책' 아니겠습니까.
맛있는 예술 책:밥 드시죠 ^^
by 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