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 가나에 저자 <미래> 리뷰 !
*출간일: 2021.02.24
*장르: 추리소설
*출판사: 소미미디어
*총페이지수: 452
미나토 가나에 저자의 새로운 대표작! 미나토 가나에 저자 <미래>는 누구에게도 말 못 할 슬픈 비밀을 꾹꾹 눌러 담아 쓴 편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과거가 삼킬 수 없는 미래!
*미스터리 여왕, 미나토 가나에 저자의 새로운 대표작!
*미나토 가나에 저자의 <미래>!
줄거리
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무기력한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야 하는 열 살 소녀 아키코. 그러던 어느 날 20년 후 미래의 나에게서 편지 한 통이 온다. 아키코는 누군가의 장난일지도 모르는 편지에 답장을 써내려가기 시작하는데....엄마 아빠의 경악할 만한 비밀. 또래 친구들의 털어놓지 못한 슬픔.그리고 가까 어른들을 향한 살인 계획 등.
등장인물 소개
아키코
¤10살 소녀.
¤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무기력한 엄마와 함께 살아간다.
¤미래의 자신으로부터 편지를 받으며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된다.
아키코의 엄마
¤정신적으로 약하고 섬세한 성격이다.
¤남편의 죽음 이후 더욱 무기력해진다.
아키코의 아빠
¤아키코에게 든든한 보호자였다.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가족에게 큰 상실감을 남긴다.
¤그의 죽음은 이야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미노리와 아리사
¤아키코의 또래 친구들.
¤각각의 슬픔과 비밀을 가지고 있다.
¤아키코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노미야와 하야시
¤아키코의 담임 선생님
¤아키코와 얽힌 사건들에 깊이 관여하면서 이야기를 복잡하게 만든다.
이 작품은 제대로 된 어른이란 어떤 사람인지 묻는 아이들의 시선을 가슴 먹먹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누구에게도 말 못 할 슬픈 비밀을 꾹꾹 눌러 담아 쓴, 내가 나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으로 꾸며진 작품이다.
이 작품은 10살 소녀 아키코가 20년 후의 자신으로부터 편지를 받으면서 시작된다. 편지에는 미래의 자신만이 알 수 있는 이야기와 더불어 증거가 담겨져 있었다. 아키코가 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무기력한 엄마와 함께 살아가며 겪는 성장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편지에는 충격적인 사건들이 담겨져 있었다. 이로인해 '가짜 어른들' 에 대해 비밀스러운 계획과 가족의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의 치밀한 구성과 더불어 감정적인 묘사가 잘 표현된 이 작품은 강렬한 인상과 더불어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주인공 아키코가 미래의 자신으로부터 받은 편지가 단순히 개인적인 메시지가 아니라, 가족의 숨겨진 비밀을 드러내는 열쇠 같은 존재이다. 미래의 자신이 자신에게 보내는 경고는 가족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연결이 되어 있고,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직면하게 한다. 각 등장하는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통해 인간 관계의 복잡성과 감정의 깊이를 잘 전달하는 이 작품은 독특한 이야기 구조와 강렬한 이야기를 통해 깊은 여운이 남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선과 악, 가족 관계, 성장 과정 등 여러 복합적인 주제를 탁월하게 잘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주인공이 어린 나이에 직면하는 상실감과 고통을 더욱 극적으로 잘 보여준다. 또한 학대와 복수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기는 하지만, 인간 본성의 어두운 측면을 잘 그려냈고, 희망과 치유의 가능성을 암시하며 읽는내내 깊은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저자만의 독특한 필력과 이야기가 생생하게 잘 전달이 되어,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그리고 첫 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거대한 반전, 그 안에 힘없이 던져진 한 소녀의 시선이 이 작품을 읽는데에 몰입감을 준다. 이 작품은 진정한 어른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누구에게도 어른이라고 말할 정도로 과연 떳떳한 어른인지 깊게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는이를 놀라게 하는 이 작품! 절대로 함부로 예측하면 안되고, 절대로 예측해서도 안 되는 그런 작품으로, 미나토 가나에 저자의 <고백>을 재미있게 읽는 분이라면, 충분히 <미래>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왠지 <고백> 이후 미나토 가나에 저자의 새로운 대표작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저자의 치밀한 구성과 감정의 깊이 있는 묘사로 인해 읽는이를 매료시키며, 한 번 읽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여운을 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미나토 가나에 작가소개
¤1973년 일본 히로시마 출생.
¤2008년 첫 장편 <고백> 으로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와 서점대상을 수상하며 신예 작가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미스터리 베스트 10'에, 2015년에는 전미 도서관협회 알렉스상으로 선정되며 여러 나라에서 미나토 가나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수상내역
-2012년 <망향, 바다의 별 > 로 일본 추리작가협회상(단편 부분),
-2016년 <유토피아> 로 야마모토 슈고로상
- 2018년 <속죄> 에드거상(페이퍼백 오리지날 부분) 후보에 올랐다.
미나토 가나에 작가의 대표작